태영호 2

[강적들] '탈북민 첫 국회의원' 태영호 의원을 위한 박지원 의원의 조언

탈북민 첫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태영호 공사는 국회의원 당선을 통해 국민들의 포옹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또한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췄는데요특히 다선 의원인 박지원 의원의 존경심을 느낀다고 합니다이에 박지원 의원은 아무리 다선이어도 현역이 아니면 초선에게 밀리는 곳이 국회라며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이에 태영호 의원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선입견 편입견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20.05.04

태영호 공사가 한국에 와서 가장 많이 받았던 '오해'

태영호 전 북한 공사는 한국으로 망명한 뒤, 한국 정부와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여러 생각을 밝혔는데, 이 과정에서 '정치 성향'에 대한 오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김정은이 바라는 대로 가고 있다" 등 한국 정부에 대한 태도를 지적하는 말을 많이 했는데, 이런 말들 때문인지 '보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태영호 공사는 보수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보수라고 얘기한 적도 없는데)한국은 말 한마디에 보수와 진보로 갈릴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은 '이분법적 사고'가 상당히 강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참고로 태영호 공사는 보수, 진보 어느 쪽도 아닌 상당히 합리적인 편이라고 합니다.(ⓒ 강적들 외계통신)

이슈거리 201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