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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羊)털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

본론에 앞서, 양은 인간에게 털을 제공해주는 대표적인 가축인데, 사실 양이 처음부터 털이 많은 동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원래 양은 (털도 짧고, 뿔도 길게 난)무플론이라고 불렸던 야생동물이었는데, 인간에 의해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무플론 중에서도 털이 많은 개체들과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뿔을 제거하고자)뿔이 없는 개체들을 선택 교배시켰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인간은 양으로부터 많은 털과 고기를 얻을 수 있었지만, 양에게는 (털이 한없이 자라는)최악의 부작용이 생겼다고 합니다.. 만약 털을 깎아주지 않으면 (여름)더위에 시달리고, 눈도 안 보이고, 숨도 못 쉬는 상황이 발생되는데, 그래서 평생 털을 깎아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심하면, 털 무게에 짓눌려 압사를 당하기도 하는데..

동물 정보 2018.12.12

축구선수가 '왁싱'을 하는 이유

축구선수들은 각자가 나름대로 털 관리를 하는데, (자주 씻기 때문에)주로 위생상의 이유로 '브라질리언 왁싱' 같은 걸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털이 많은 부위는 대소변, 땀 등의 분비물이 많이 묻어 나오는데, 털은 물기와 냄새를 잘 머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냄새가 더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다리털' 제모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 축구선수들은 아무래도 경기를 뛰다 보면, 다리에 근육통이 올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영양제+맨소래담 등)약품을 이용한 다리 마사지를 많이 하는데, 털이 있으면 마사지 도중 털이 끊어지거나 뽑혀서 오히려 피부에 염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리털 제모에 신경을 쓰는 축구선수들이 많은 것인데, 그밖에 상처 치료를 위해, 밴드를 불였다 뗄 때 아프..

스포츠 2018.07.15

아직 젊은데 '아랫부분'에 흰털이 나는 이유

(젊은 나이)20~30대를 중에서 아직 흰머리도 나지 않았는데, 유독 아랫부분에만 흰털이 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순히 유전적 요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강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0대 학생들 중에서 (멜라닌 색소 부족)새치가 나는 학생들이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옆머리, 앞머리 등)새치 부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랫부분의 흰털 역시 다양한 새치 부위 중 하나이므로, 신경은 많이 쓰이겠지만 너무 의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바디액츄얼리 픽사베이 써니)

이슈거리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