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13

'백종원 일침' 파스타 푸드트럭의 문제점 2가지

1. 메뉴 아라비아따, 볼로네제, 게살 로제파스타 등 음식을 전문적으로 했던 사람은 잘 알지만, 일반인들을 생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발음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메뉴명이 어려우면 사진 설명이라도 쉬워야 하는데, 모두 다 비슷비슷해 구별하기 어렵고, 이미지 크기가 작아 멀리서 보면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용기 용기 또한 굉장히 중요한데, 자칫 잘못하면 컵라면을 먹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파스타를 먹는 사람은 맛으로도 먹지만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먹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잘 되는 푸드트럭들을 보면 메뉴에 맞는 용기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손님의 먹는 모습까지 고려한 결과라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08.29

연예인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의 허와실

가수 겸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오루는 회사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연예인 도전자로 창업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차오루는 어렸을 때 식당을 운영하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고, 본인 스스로도 음식 장사에 대한 자신감이 줄곧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종원은 "만약 하루에 3시간씩 연습 못할 것 같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며 차오루의 푸드트럭 도전에 대해 굉장히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실 백종원이 이렇게 인색한 것은 차오루가 '연예인'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님들이 음식을 먹었을 때 "그냥 연예인이라 먹어본다"라는 말이 나오면 차오루 본인이 힘든 게 아니라 그동안 잘하고 있던 푸드트럭..

이슈거리 2017.08.28

'이훈 효과' 무턱대고 푸드트럭 창업하면 안 되는 이유

이상민의 뒤를 이어 '재기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훈은 스포츠센터 사업으로 진 빚만 약 32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운동에 관심이 많았던 이훈은 2005년 무술 감독 정두홍과 함께 스포츠센터 사업을 시작했다가 2008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스포츠센터 사업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반지를 팔 정도로 전력을 다했는데 당시 스포츠센터 지점만 7~8개, 지점 당 회원 수만 2,000여 명에 달했고 8년 동안 월세 100억 원, 인건비 90억 원이 들어갈 정도로 어마어마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포츠센터가 입점해 있던 건물의 건물주가 계약해지 요구 및 명도소송을 제기하면서 몰락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도소송으로만 10억 원 이상의 손해를 보게 되었고, 당시 친한 후배에게 사기까지 당해 '먹..

이슈거리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