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종합)

[비정상회담] 각 국의 레드오션 분야

DaCon 2017. 3. 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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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2013년 한 경영연구소의 조사 결과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한국 치킨 집 수가 더 많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합니다.



견인차(레차) 또한 한국의 레드오션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실제로 차량 사고 시 신고를 하면 여러 대의 견인차가 온다고 합니다. 과도한 경쟁때문에 가끔한 무섭고 위험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2. 일본



일본은 편의점 강국이지만 치과가 편의점보다 수가 많다고 합니다. (2014년 기준 치과는 6만 5천 개 / 편의점은 5만 개) 치과가 많은 이유에는 학생 수가 많은 게 원인이라고 합니다.



전국 의대 신입생 9천 명 중 25%가 치대를 가지만, 치과가 워낙 포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하루에 평균 4개의 치과가 폐업하는 일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즉, 한 장소에 치과가 너무 많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 치과는 수익을 위해 불법적으로 진료비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3. 멕시코



멕시코는 전 국민의 30%가 비만(세계 2위)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다이어트 시장이 많이 생겨났고, 이제는 무한 경쟁 상황까지 초래되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상품으로 컨설팅, 약, 책, 반지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여튼 멕시코에서 다이어트 관련 사업을 시작하면 무조건 망할 정도로 심각한 레드오션이라고 합니다.


4. 미국· 캐나다



캐나다의 대도시인 벤쿠버와 토론토는 이민자의 레드오션이라고 합니다. 한때는 캐나다 드림의 상징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이제 일반인의 성공은 꿈같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실제 돈 많은 외국인들(주로 중국인)의 부동산 사재기로 자본이 없는 일반적인 이민은 정착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대도시인 뉴욕 역시 중국인들이 땅을 너무 많이 사서 뉴욕 부동상 시장 역시 레드오션 상태라고 합니다.


5. 인도



인도가 IT 산업 분야 강국으로 인정받으면서 2000년대 인도 정부에서는 무조건 IT 교육만 시켰다고 합니다. 당시 인도는 한국의 법대와 의대 처럼 IT 관련 학과들이 대유행했었는데, 그 결과 지금은 전문 인력은 넘쳐나는데 일할 곳이 없으니 실업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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