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종합)

[비정상회담] '블루오션 모범사례' 경영학 교과서에 실린 장윤정

DaCon 2017. 3. 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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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강변가요제에서 <내안의 넌>으로 대상을 받은 후 트로트가 아닌 댄스가수로 데뷔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댄스 가요계가 레드오션이었던 상황에서 댄스가수로써 실패를 맛보자 "나는 가수 할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예 가수를 포기하려할 때 쯤 트로트 가수 제안이 들어왔고, 마지막으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처음에는 슬퍼하면서 트로트 가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3살의 어린 나이로 진로를 전향한 장윤정은 오로지 성공을 위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지만, 당시 사람들은 장윤정의 노래를 듣고 '트로트가 아니다' '이상하다'라는 말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이상하다'가 '신선하다'로 바뀌면서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장윤정은 '신선하다고 인정받는 순간 블루오션에 등극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실제 경영학 교과서에는 블루오션 모범사례로 트로트 시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장윤정의 트로트'가 비중있게 다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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