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피규어'에 대해 몰랐던 사실 2가지

(인형)어린이 장난감을 보면 제조국의 인종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원래 미국의 바비인형은 금발의 백인을, (일본, 한국 등)흑발의 인형은 동양의 황인종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고 피규어를 보면 피부가 다 노란색으로 통일된 것을 알 수 있는데, 노란색은 모든 인종과 민족을 대표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즉,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인종차별 X)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피부색을 노란색으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2003년 이후부터는 피규어들의 얼굴색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는데, 스타워즈, 배트맨 등이 레고로 출시되면서 영화 속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피규어 헤드를 보면 헤드 위에 동그란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은 질식사를 방지하기 위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아기들은 손에 잡히는 대로 입에 넣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즉, 아기들이 헤드를 삼켰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헤드에 구멍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