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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취사장교(?) 시절에 터득한 '채소'싸게 사는 노하우

DaCon 2018. 5. 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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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군 시절 간부식당을 운영했던 (당시 중위)백종원은 당시 부대 인근이었던 가락시장에서 장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장을 보러 다니면서 하나의 노하우를 얻게 되었는데, 바로 '채소 가격'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유독 채소 가격의 변동이 심하다는 걸 느꼈는데, 대표적으로 '(비 맞으면 상품가치X)비가 오기 시작하면 채소 가격이 내려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장을 보러 가기 전에는 꼭 '일기예보'를 챙겨봤고, 그날 강수 확률이 높다고 나오면 비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채소를 구입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종원은 '새벽시장'을 가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는데, 물론 새벽에 가면 제일 신선한 채소를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종원은 신선한 채소가 필요할 땐 오전에 구입하고, 절이거나 익히는 채소 또는 (냉장보관)오랫동안 써야 할 채소가 많을 경우에는 오후에 장을 본다고 합니다.



덧붙여, "음식점은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벽에 장을 보면 하루 종일 피곤)충분히 자고 그 에너지를 손님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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