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격투기'에 도전한 유명인 TOP 5

DaCon 2018. 12. 21. 14:31
반응형

1. 이승윤



왕년엔 '헬스보이' 현재는 '자연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은 2010년 '(개그맨)연예인 최초'로 격투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승윤은 2년 차 선수를 상대로, '연습 2달만에(?)' 데뷔전을 가졌는데, (실력차이 인정)자신의 주무기인 강력한 '한방'을 믿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이승윤의 TKO 패배. 당시 펀치와 킥을 계속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는데, 결국 코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2. 윤형빈



이승윤에 뒤를 이어 개그맨 윤형빈도 격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임수정 선수의 구타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임수정 사건이란, 임수정 선수가 일본 남성 개그맨 3명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는 '일본예능'에서 벌어진 사건인데,



당시 제작진과의 사전합의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바람에 전치 8주의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일본 예능인들 태도에 분노)결국 윤형빈은 이를 계기로 링에 올랐고, 당시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대선수인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화끈하게 무너뜨렸다고 합니다. 


3. 김보성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은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경기수익 전액 기부)자선적 의미를 담아 격투기 무대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당시, 잘 싸우다가 오른쪽 눈을 정통으로 맞은 뒤 무너졌는데, (왼쪽 눈 실명)원래 시각장애인이었던 터라, (눈앞이 깜깜)오른쪽 눈을 맞고 멘붕이 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보성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할 예정이었으나, (수술이 잘못돼서 오른쪽 눈도 실명할까 봐)불안감 때문에, 결국 수술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4. 김태헌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은 2014년 아이돌 최초로 '레볼루션2-혁명의시작'를 통해 격투기 데뷔전을 가졌다고 합니다.



격투기 데뷔 이후, '주먹이운다(용쟁호투)' 지역예선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아쉽게도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5. 이대원



김태헌에 뒤를 이어 현직 아이돌인 베네핏(BNF) 멤버 이대원도 격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참고로 2017년 (엔젤스파이팅)연예인 최초로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챔피언 등극 후, "연예인으로서 가장 유명한 파이터인 '윤형빈'은 물론, 격투기에 일가견이 있는 '줄리엔 강'하고도 싸워보고 싶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 온라인커뮤니티 그날 라스 로드FC 스타제국 레볼루션2 진사 주먹이운다 이승윤-윤형빈-임수정-이대원인스타그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