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신메뉴 개발과 가격대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과거에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출시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들 전문가다 보니 전문적인 답변만 생각하고 있었지 (그래서 맛이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정작 맛에 대해선 명확한 결론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백종원은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게 됐는데, 우선 새로 개발한 메뉴를 여럿이서 먹어봤다고 합니다. 그 후 그 자리에서 (맛있는 사람 손드세요)거수를 통해 반응을 살폈는데, 실제로 그 의견들을 수렴해 출시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가격대 역시 같은 방법으로 정했는데, 특히 가격을 설정할 때는 '단순한 직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가격과 관련해 이연복 셰프의 사례도 들 수 있는데, 이연복 셰프는 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