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3

[고독한 훈련사] 차우차우는 '목욕'을 안 하는 개

차우차우는 물을 갖다 대면 굉장히 싫어하는데, 사실 차우차우의 털을 보면 목욕을 시키는 개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차라리 빗질을 하면서 안에 있는 먼지를 털어주면 털어줬지, 목욕을 꼬박꼬박 시켜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냇가에서 배만 깔고 나오는 정도가 좋으며, 차우차우를 비롯해서 사모예드나 말라뮤트 같이 빽빽한 털을 가진 견종들은 털을 밀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3.03.12

겨울철에 때 밀면 안되는 이유

추운 날씨에 피부가 건조해짐에 따라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보면 때를 밀고 싶은 충동이 크게 느껴지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때는 자주 밀면 안된다고 합니다. 피부는 각질 세포 사이 유분과 지질이 있어야 피부보호 및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때를 밀게 되면 필요한 보호막까지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피부 건조를 유발, 심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몸은 얼굴에 비해 피지선(피지기름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조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부 건조가 심한 사람일수록 한 달에 1~2번 이상 때를 미는 건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겨울철에 건강하게 목욕하려면, 식사를 하고 1시간 이후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식사 후 바로 목욕을 하게 되면 소화기관으로 몰..

이슈거리 2017.11.19

고양이가 목욕(물)을 싫어하는 이유

본래 고양잇과 동물은 사막을 주 서식지로 살아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에 노출될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목욕을 하면 체온이 떨어져 생존의 위협감이 증가되고, 활동성까지 저하되다 보니 고양이가 목욕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안전하게 목욕을 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필요한데, 첫 번째로 고양이가 도망가지 못하게 입구를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물 온도를 고양이 체온(38~39도)에 맞추고, 긴장한 고양이가 움켜쥘 수 있는 매트와 (취향에 맞는)장난감을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목욕에 필요한 물품들은 미리 꺼내두는 게 좋고, 고양이의 안정을 위해 다정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끔 고양이가 밖으로 뛰쳐나가려고 할 때가 있는데,..

이슈거리 201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