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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절이 산속에 있는 이유

절은 과거 신라시대에 지어진 해인사나 통도사처럼 산속에 있어야 하는 사찰이 있는 반면, 사람과 가까이 있던 사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조선시대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탄압한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사대문 안에 있는 사찰들이 대부분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큰 사찰들이 산속에 있는 이유는 많은 스님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물을 구할 수 있는 계곡이 있어야 했고, 땔감으로 쓰기 위한 나무들이 있어야 했기 때문에, 큰 사찰들이 산속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큰 사찰 입구에는 부도 또는 승탑이라 불리는 탑이 있는데, 이는 스님들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탑 안에 승려의 사리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슈거리 2023.01.29

[고독한 훈련사] 북극 개들이 물을 싫어하는 이유(말라뮤트 등)

북극에 살았던 개들 즉, 알래스칸 말라뮤트, 에스키모 독, 사모예드 등은 원래부터 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생존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발이 물에 닿았을 경우, 북극에서는 바로 얼어버리기 때문에 결국은 동상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극에서는 물을 좋아하던 개들은 없어지고, 물을 싫어하는 개들만 살아남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대의 허스키 같은 경우에는 물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물을 본능적으로 피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개들에게 물을 친숙하게 만들려면, 바다에 데려가기보다는 계곡이 좋다고 하는데요. 바다는 파도가 치기 때문에 싸운다고 생각하는 반..

동물 정보 2023.01.08

[톡파원25시] 아기 코끼리는 코를 인식하지 못한다?(코끼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코끼리한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코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담고 있는데, 우선 근육이 무려 15만 개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 코를 이용해 취식부터, 섬세한 작업까지 가능하며, 물도 한번에 10리터 정도를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생후 9개월 미만의 아기 코끼리들은 자기 코를 인식하지 못하고, 몸에 달려있는 장난감처럼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자기 코를 밟고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물과 흙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기생충같은 벌레들을 떼어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진흙이나 물에서 목욕을 많이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능도 좋은 편인데, 육지 동물 중에서는 뇌가 가장 크며, 거울 속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미러 테스트..

동물 정보 2022.12.11

고양이 '음수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

본론에 앞서, 고양이는 평소 '음수량'을 늘려주는 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고양이를 따라다니는 '만성 신장 질환'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물을 잘 먹지 않아서 고민인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습식 사료'를 주면 음수량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습식 사료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일반 건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면 되는데, '건사료의 식감'을 느끼는 동시에 음수량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방법도 먹히지 않는다면, 물에 다양한 맛이나 향을 입히는 방법도 있는데, 고양이 전용 파우더, 캔 사료 국물, 반려동물 전용 우유 등을 물에 섞어서 주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를부탁해 마리와나)

동물 정보 2018.12.18

'양치질' 치약에 물을 묻히면 안 되는 이유

양치질을 할 때 치약에 물을 묻힌 상태에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불소, 연마제 성분 희석)이럴 경우 치약의 효능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약에 물을 묻히면 안 되는데, 참고로 치약을 짜는 방법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칫솔모 위에 두툼하게 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짜면 양치질 시 치약이 치아에 골고루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약을 짤 때는 두툼하게 짜는 게 아니라, 칫솔모 아래쪽까지 깊게 스며들도록 짜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아침에 일어나면)아침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드시 아침식사 전에 이를 닦아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게 되면,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는데, 아침에 나는 특유의 '입냄새' 역시 세..

이슈거리 2018.09.26

고양이가 목욕(물)을 싫어하는 이유

본래 고양잇과 동물은 사막을 주 서식지로 살아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에 노출될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목욕을 하면 체온이 떨어져 생존의 위협감이 증가되고, 활동성까지 저하되다 보니 고양이가 목욕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안전하게 목욕을 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필요한데, 첫 번째로 고양이가 도망가지 못하게 입구를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물 온도를 고양이 체온(38~39도)에 맞추고, 긴장한 고양이가 움켜쥘 수 있는 매트와 (취향에 맞는)장난감을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목욕에 필요한 물품들은 미리 꺼내두는 게 좋고, 고양이의 안정을 위해 다정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끔 고양이가 밖으로 뛰쳐나가려고 할 때가 있는데,..

이슈거리 2017.11.17

'강아지 급수대'를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급수대. 급수대는 물이 너무 빨리 말라버리는 일반 물그릇과 달리, 오랜 시간 충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수대는 강아지의 갈증 해소에 상당한 불편함을 준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음수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과 다른데, 강아지는 마치 포클레인처럼 혀를 뒤로 꺾어 공간을 만든 뒤, 그대로 물을 모아 마시는 방식으로 물을 먹는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급수대를 이용해서 물을 먹는 방식은 충분한 음수량 충족이 어렵기 때문에, 긴 시간 동안 물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건 마치 축구 경기를 뛴 후, 빨대를 꽂고 물을 마시라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즉, 강아지를 위한 올바른 (평평한 그릇 사용 & 잦은 청결 관리..

이슈거리 2017.10.23

탄산수, 제대로 알고 마셔야 하는 이유

1. 소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 과식 후 소화 촉진을 위해서 탄산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학술지 보고 사례에 의하면 '탄산가스가 차올라 배가 터져 죽은 사례'가 무려 14건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사람의 위는 튼튼해서 웬만해선 터지지 않는데, 위가 터질 정도면 탄산수가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과식 후 소화를 위해 탄산수를 먹는 것보다 소화되기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2.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탄산수에 들어있는 가스가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 효과가 하나도 없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당이 들어있는 탄산음료보다 당이 없는 탄산수가 칼로리 소모에 효과..

이슈거리 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