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2

백종원이 진정으로 바라는 '골목식당'의 미래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사실 골목식당을 통해 가장 바라는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골목식당 사장님들 간의 '친목'이었는데, (서로 솔루션 가능)원래 골목 안에서는 사장님들끼리 친한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사실 예전만 해도, 골목의 사장님들끼리 정이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사라져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실제로 골목식당을 통해 사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많아졌는데, '공덕 소담길'만 해도 (같은 공간에서 몇 십 년 동안 장사를 했지만)서로 몰랐던 사장님들이 친해진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덧붙여, 백종원은 오랜 시간 동안 골목을 지켜준 사장님들에게 끝까지 골목을 지켜주길 원했는데, 대표적으로 '해방촌 횟집'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8.10.10

'저출산-고령화' 20년 후 한국에서 사라질 업종들

우선 대형마트가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대형마트는 2000년대 초반 황금기를 누렸는데, 2000년대 초반은 4인 가구가 제일 많았던 시절이라고 합니다. 4인 가구가 많았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 일주일 치 장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사는 규모가 작아졌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의 생활잡화점인 다이소는 7년 사이에 341개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황금기를 누리고 있는데, 특히 노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노인들은 대형마트보다 동네 소매점을 선호했는데, "싸고 가까워서"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고 합니다. 올리브영, 에뛰드하우스 등의 뷰티숍도 미래 전망이 어두운데, 이런 곳은 주로 20대 초반이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할 때 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즉, 20대 초반을 ..

이슈거리 201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