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4

음식장사할 때 어르신들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는 음식(ft. 골목식당)

본론에 앞서, '대전 청년구단' 버거집은 어르신들이 많은 '시장 상권'에 있다 보니,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된장버거와 김치버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버거집 사장님은 (어르신들 입맛)버거가 느끼하다고 생각하실 것 있을 거 같아서, (된장, 김치 등)속 재료라도 친근하게 넣어봤는데, 이 과정에서 큰 실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버거집 사장님이 저지른 실수는 어르신들에 대한 태도였는데, 음식이 느끼하니까 김치를 찾을 거란 생각은, 사실 어르신들을 무시하는 태로라고 합니다. 본인들 입장에선 어르신들을 생각한 것일 수 있지만, 그런 생각 자체가 자기 눈높이에서 판단한 거고 어른들과 대화도 안 해봤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본 버거와 (된장, 김치)버거집 버거를 비교해본 결과, 버거집 버거..

이슈거리 2018.10.06

백종원이 알려주는 '전통시장 內 식당'이 살아남는 방법

보통 식당이 성공하기 위해선 맛, 서비스 등의 기본적인 부분이 잘 갖춰줘야 하는데, 전통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경우에는 기본으로 생각해야 될 항목이 하나 더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시장 상인들'인데, 전통시장에서 잘 되는 식당들을 보면, 그 시장 상인들이 사랑하는 식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즉, 전통시장에서 식당으로 성공하려면, (가격, 연령 고려)주변 상인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메뉴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생각한 메뉴로 성공을 하고 싶은데, 왜 상인들이 좋아하는 메뉴에 맞춰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이에 백종원은, (소유진도 리포터부터 시작했어)배우를 꿈꿀 때도 작은 역할부터 시작하듯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기초부터 차근..

이슈거리 2018.09.12

백종원이 취사장교(?) 시절에 터득한 '채소'싸게 사는 노하우

본론에 앞서, 군 시절 간부식당을 운영했던 (당시 중위)백종원은 당시 부대 인근이었던 가락시장에서 장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장을 보러 다니면서 하나의 노하우를 얻게 되었는데, 바로 '채소 가격'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유독 채소 가격의 변동이 심하다는 걸 느꼈는데, 대표적으로 '(비 맞으면 상품가치X)비가 오기 시작하면 채소 가격이 내려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장을 보러 가기 전에는 꼭 '일기예보'를 챙겨봤고, 그날 강수 확률이 높다고 나오면 비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채소를 구입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종원은 '새벽시장'을 가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는데, 물론 새벽에 가면 제일 신선한 채소를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이슈거리 2018.05.23

'선거 유세' 정치인들이 '전통시장'을 꼭 방문하는 이유 2가지

선거 유세의 핫 플레이스 '전통시장'은 정치인들이 선거 유세를 위해 꼭 방문하는 장소인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공직선거법 7장 80조에 따르면 "(백화점 등)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건물, 시설에서는 선거 유세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전통시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선거철에는 치하철역 입구에서도 선거 유세를 많이 하는데, 주로 출퇴근시간에만 하다 보니 출퇴근으로 바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없다고 합니다. 반면,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반겨주고 여유있게 대화,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선호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전통시장 유세를 두고 안 좋게 바라보는 인식이 많은데 (선거철에만 가는 게 아..

이슈거리 201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