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17

[사당귀] '장사의신'이 연예인이 식당하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

'장사의신' 은현장 대표는 '연예인들이 식당을 하고 싶다'라고 할 때, '무조건 하지 말라'라고 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연예인이 장사를 하는 식당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연예인이 직접 일을 안 하기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연예인이 식당을 차리면 손님들은 일을 하고 있는 연예인을 보기 위해서 기대하는 경우가 많고, 또 반겨주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직접 일을 하지 않는 '바지사장'인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그런 느낌을 받게 되면 손님들은 그 식당을 찾지 않을 거기 때문에, 망할 확률도 높은 것이라고 하네요

이슈거리 2023.07.23

[사당귀] 가게를 차릴 때 '횡단보도'가 중요한 이유

식당을 할 때, 유동성, 접근성, 임대료 등 많은 부분들을 생각하고 식당 위치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홍보효과가 높은 위치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가 '횡단보도 앞'인데, 손님들이 줄을 섰을 때 횡단보도에 정차하고 있는 차들이나,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게 되면, 잠재적 고개층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해야 할 도로도 있는데, 일방통행처럼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대표적이고, 중앙분리대가 있는 곳은 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참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23.07.23

[라디오스타] 이연복이 알려주는 맛집일 가능성이 낮은 식당

이연복 셰프는 맛집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첫 번째는 메뉴가 너무 많은 집은 맛집일 가능성이 낮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메뉴가 많을수록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식당을 볼 때는 적은 메뉴로 승부로 보거나,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점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블로그에 올라간 맛집인데, 블로그 맛집은 홍보비를 받고 쓴 게시물이 꽤 있기 때문에, 글도 보면 되게 정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진짜 맛집의 경우에는 글을 보다 보면 글의 순서가 자유롭거나 비속어 등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맛있는 집일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이슈거리 2023.01.08

'외식 문화 기획자' 장진우가 창업 면접 시 하는 질문

'외식 문화 기획자' 장진우는 창업 면접 시 하는 질문이 있는데, 바로 '좋아하는 식당 3군데를 써라'라고 합니다.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5분 안에 써야 하는데,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취향이 확실한지 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취향이 확실한 사람들이 뭘 해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을 예로 들었을 때 비슷한 장르를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다른 취향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즉, 이 질문은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 취향을 파악하고, 취향이 확실한지를 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해볼라고)

식당 '오픈'하고 적어도 3개월은 쉬면 안 되는 이유(ft. 백종원)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픈'을 결정했으면, 한동안은 절대 쉬면 안 되는데, 못할 거 같으면 아예 오픈을 미루는 게 낫다고 합니다. 참고로, 동네에 가게가 새로 생기면, 사람들이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손님들이 방문하기까지 평균 '2~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만큼은 수익이 없더라도 무조건 버텨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3만 원, 5만 원 차곡차곡 쌓이는 게 보여야 마음이 안정되는데, 그게 안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맥이 확 풀려버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하면 몸에 '병'까지 나는 경우도 많은데, (견디다 못해)그래서 보통 '6개월' 만에 장사를 접는 사례가 많은 것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내 가게가 생겼다'는 사실에 당장..

이슈거리 2019.01.26

'골목상권' 식당은 메뉴가 많으면 안 되는 이유(ft. 백종원)

본론에 앞서, 백종원은 항상 "골목식당은 메뉴가 많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는데, 그 이유는 노동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많은 메뉴를 고집하는데, 이처럼 많은 사장님들이 메뉴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두려움' 때문인데, 인기 메뉴가 아니더라도 해당 메뉴를 찾는 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 손님을 위해서라도 버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근거로 메뉴를 버리지 못하면, 결국 노동력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특히, 홀에 비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메뉴가 많아지면 홀에 신경 쓸 게 많아지는데, (나가는 소스만 5개)세팅, 설거지, 계산, 청소 등 일이 너무 복잡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홀이 금방 일을 ..

이슈거리 2018.11.22

식당 갔을 때 느낄 수 있는 '사장님의 불편한 행동' 몇 가지

친절함은 식당의 기본 요소이지만, 친절이 과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손님들에게 자꾸 말을 시키거나 지켜보는 경우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특히, 혼자 왔을 때 말을 시키거나 그러면,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맛과 별개로 다시는 그 식당에 가기가 꺼려진다고 합니다. 손님을 받을 때에도 나보다 늦게 온 손님의 주문을 먼저 받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럴 경우 손님은 굉장히 불쾌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절대 놓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학생, 직장인 등)요즘엔 더치페이(분할결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혹 "얼마 이하 카드, 분할결제는 안 돼요~"라고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위 이미지와 관련X) (맛있게 잘 먹어도 불쾌함을 느껴)사실 손님들도 다 사..

이슈거리 2018.06.29

'장사가 잘 되는 식당'을 인수받았는데, 오히려 매출이 떨어지는 이유(ft. 백종원)

본론에 앞서, 많은 은퇴 부부들이 '밥벌이 문제'로 식당을 인수받는 경우가 많은데, 인수 후 '매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분명 식당을 인수받기 전에는 손님도 많았고, (매출장부 확인)실제로 매출도 잘 나와서 인수를 결정한 것인데, (바뀐 게 없는데)매출이 계속 떨어지니 답답해하는 사장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실 매출이 떨어지는 이유는 간단한데, (속성으로 배운 게 문제)대부분 보면 고작 '일주일 정도'만 노하우를 전수받고, 바로 식당 운영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골목식당)

이슈거리 2018.06.23

많은 식당들이 '메뉴 단일화'를 못 하는 이유(ft. 백종원)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식당을 할 때 '메뉴를 단일화' 시키는 것이 제일 좋은 결심인데, 대부분 메뉴 단일화를 유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닭칼국수 하나만 전문적으로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 "이거 말고 딴 거 없어요? 양념장만 해서 비빔칼국수 괜찮을 것 같은데"라는 말을 듣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메뉴 단일화의 특성상 (물리고 질리니까)한 달만 지나도 손님은 당연히 줄어들게 돼있는데, 대부분 손님이 줄어드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결국 새로운 소스를 개발하여 비빔칼국수를 개시하게 되는데, 이렇게 개시를 시작하다 보면, (사람 욕심)신메뉴가 줄줄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백종원에 따르면)결론적으로 '한 메뉴만 고집하는 뚝심'이 대박으로 가는 길이며, 무엇..

이슈거리 2018.06.05

백종원에게 군대가 '신의한수'가 된 이유

본론에 앞서, 백종원은 간부식당을 운영하는 취사장교(?) 출신으로 군 생활을 했는데, 원래는 훈련을 담당하는 '포병장교'였다고 합니다. 당시 백종원은 (뛰고 운동하는 거 정말 싫어해)포병장교가 체질에 맞아 고민이 많았는데, 그러던 중 간부식당을 담당하는 하사와 몰래 보직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백종원은 간부식당을 관리하는 취사장교(?)가 되었는데, 취사장교가 된 이후 (요리사 출신)취사병들에게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평소 음식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음식 하는 것도 좋아했는데, 특히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궁금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취사병들과 근무하며 돈까스 소스 비법, 탕수육에 들어가는 재료 등 다양한 레시피와 팁을 공유하게 되었는데, 이런 ..

이슈거리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