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3

[뭉찬2] 후배 황희찬이 말하는 선배 이동국 미담(포철중-포철고)

본론에 앞서, 황희찬과 이동국은 중학교,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여서, 학창시절에 이동국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은 이동국에 대해 '학교 생활이 올바르고, 너희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하는데요 황희찬은 고3 때 이동국이 보내준 축구화도 선물 받은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정말 좋은 축구화에다 축구부 전원을 다 챙겨줬는데 그때 그걸 보면서 느낀 점이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동국이 축구화를 선물할 당시 황희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고등학교 레벨에서 톱을 찍고 프로에 가서도 성공할 선수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황희찬 역시 후배들에 대한 사랑이 많은데, 라히프치히에서 뛰던 당시, 유니폼에 사인을 해서 모교인 신곡초등학교에 보낸 적이..

스포츠 2022.08.28

'슈퍼스타' 아버지를 잇는 2세 축구선수 TOP 10

1.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저스틴은 오렌지 군단의 전설적인 공격수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로, (AS 로마 소속)연령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고 있는 네덜란드 축구의 기대주라고 합니다. 2. 지오반니 시메오네 지오반니는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로, 현재 AFC 피오렌티나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아르헨티나의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 히바우지뉴 히바우지뉴는 '호돈신' 호나우두와 함께 삼바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히바우두'의 아들로, 현재 브라질, 루마니아, 불가리아, 포르투갈 등의 해외리그를 전전하면서 경험을 쌓는 중이라고 합니다. 4. 엔조 페르난덴스 엔조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불리는 '지네딘 지단'의 ..

스포츠 2018.08.28

이동국이 말하는 '2002 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 이유

이동국은 (최연소 국가대표)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대표팀 간판공격수로 성장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2002 월드컵'에는 나설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동국은 2002 월드컵을 앞두고 "내가 대표팀에서 해온 게 있는 게 당연히 나를 뽑겠지"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동국은 히딩크 감독님으로부터 "게으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결국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동국은 "스트라이커는 골만 넣으면 내 몫은 다 한 거다"라는 철학이 강했던 반면, 히딩크 감독님은 "공격수라도 팀을 위해 수비도 해줘야 하고, 많이 움직여 줘야 한다"는 철학이 강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히딩크 감독님의 말이 충분히 이해되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시 이..

이슈거리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