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2

'노안' 진한 선글라스를 쓰면 안 되는 이유

본론에 앞서,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사실 '노안'을 막기 위한 필수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선글라스는 자외선이 많은 '4~8월,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에는 (노안을 막기 위해)선글라스를 꼭 써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렌즈 색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렌즈 색과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진한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 (어두우니까)동공이 확장되는데, 이로 인해 (확장된 동공 속으로)자외선이 더 많이 침투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선글라스는 (보통 2~3년)자외선 차단 수명이 있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오래되었다면, (안경점 방문)기능 검사 후 교체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렌즈 색상에 따라 ..

이슈거리 2018.04.14

여름철에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1군 발암물질로 실명을 비롯한 각종 안과 질환의 원인이자, 각종 두피 질환과 탈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사실 자외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곳이 두피와 모발이라고 합니다. 두피 온도가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량이 10%가 증가하고, 그로 인해 각종 두피 염증 질환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자외선을 막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노폐물이 쌓여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 탈모 유발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특히, 탈모가 심하고 머리숱이 적은 사람이 한여름 직사광선(30도 이상)에 약 15분 정도 노출될 경우 두피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최근 두피 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나오고 있으..

이슈거리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