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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

DaCon 2017. 7.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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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1군 발암물질로 실명을 비롯한 각종 안과 질환의 원인이자, 각종 두피 질환과 탈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사실 자외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곳이 두피와 모발이라고 합니다. 두피 온도가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량이 10%가 증가하고, 그로 인해 각종 두피 염증 질환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자외선을 막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노폐물이 쌓여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 탈모 유발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특히, 탈모가 심하고 머리숱이 적은 사람이 한여름 직사광선(30도 이상)에 약 15분 정도 노출될 경우 두피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최근 두피 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나오고 있으나,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 증명된 연구는 아직까지 미비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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