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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파란색의 의미

DaCon 2017. 7. 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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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미국을 방문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파란색 넥타이를, 김정숙 여사는 푸른 숲 그림이 있는 프린팅 재킷을 입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청와대 측에 따르면 파란색에 담긴 '시작과 처음의 의미'를 적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한미정상회담이 잘 진행되길 바라는 취지로 푸른색을 주 색상으로 선정한 것



여담으로 파란색은 유럽인과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유럽 연합 깃발과 미국 국기 바탕색을 보면 모두 파란색 배경이라고 합니다.



사실 파란색은 처음 즉,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로 오랫동안 사용된 색깔이라고 합니다.



임금의 화상이나 사진을 어진이라고 하는데, 어진에서도 파란색의 의미가 그대로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붉은색 옷을 입은 조선의 임금들과 달리 조선 제1대 임금인 태조 이성계만 유일하게 푸른색 곤룡포를 입은 것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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