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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진한 선글라스를 쓰면 안 되는 이유

DaCon 2018. 4. 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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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사실 '노안'을 막기 위한 필수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선글라스는 자외선이 많은 '4~8월,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에는 (노안을 막기 위해)선글라스를 꼭 써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렌즈 색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렌즈 색과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진한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 (어두우니까)동공이 확장되는데, 이로 인해 (확장된 동공 속으로)자외선이 더 많이 침투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선글라스는 (보통 2~3년)자외선 차단 수명이 있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오래되었다면, (안경점 방문)기능 검사 후 교체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렌즈 색상에 따라 사용 용도도 다른데, 노란색 계열은 어두움과 대비되는 밝은 조명이므로 야간 운전, 날씨가 흐린 경우에 좋다고 합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녹색 렌즈가 좋은 반면, 붉은색이나 청색 계열은 눈을 더 피로하게 할 수 있고, 시각적인 혼돈을 줄 수 있으므로 눈이 안 좋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엄지의제왕 픽사베이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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