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16

백종원이 알려주는 '개업식'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몇가지

보통 식당 개업을 하면 가족이나 지인들이 북적북적 대는 곳이 많은데, (아는 사람은 실제 고객이 아니야)아는 사람들을 신경 쓰다가, 진짜 손님을 놓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개업식 때 떡도 돌리면 안 되는데, 처음에는 잘 주다가 바쁘기 시작하면 손님에게 떡 주는 것을 까먹게 되고, 떡 신경 쓰다가 주문도 놓치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테이블이 10개 있다면, 2개 빼고 시작하는 게 좋은데, 아무리 준비가 완벽해도 처음에는 100% 실력 발휘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차라리 자리가 없어서 간 손님은 다시 오게 돼)무리하게 10개의 테이블을 소화하려다가 맛과 서비스가 소홀하게 되면, 손님은 다음부터 그 식당을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종원 식당을 보면 TV가 없다는 공통점이 ..

이슈거리 2018.06.04

짠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음식 장사를 하면 안 되는 이유(ft. 이연복, 최현석)

우리나라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외식업계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음식 장사를 하면 안 되는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흔히 말해서 (계산할 때가 되면 신발 끈을 묶는다던지, 밖에 나가서 딴청을 피운다던지)짠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재료비를 아끼려는 특성이 있는데, 사실 손님들은 음식을 보고 재료비를 아꼈는지, 넉넉하게 넣었는지 금방 다 알아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먹는 장사는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손이 작으면 X)푸짐하게 나눌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 그 후 보상이 따르게 된다고 합니다.(ⓒ 힐링캠프 신서유기페이스북)

이슈거리 2018.05.28

식당 차리면 잘 될 거라는 착각이 드는 이유(ft. 백종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식당창업을 생각할 때 "나도 식당 차리면 잘 될 것 같아"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이건 엄연한 착각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솔직히 다 '맛집'만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나도 식당 차리면 잘 될 거야"라는 생각은 막연한 기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손님들은 식당의 성공과정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백종원 역시 "하는 것마다 어떻게 잘 돼?"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는데, 사실 백종원 역시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지금은 대박 브랜드로 알려진 '새마을식당'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1~2년간 적자를 보면서 장사를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7분김치찌개'를 보고 "어떻게 타이머를 달 생각을 했지? 아이디어 좋은데?"라는 호평을 듣지만, 처음..

이슈거리 2018.05.25

'장사 꿀팁' 맥주집 사장님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 몇 가지

통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 호프집 10곳 중 3~4곳은 3년 이내 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호프집 장사에 성공하려면 '손님을 주저 앉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호프집은 간단하게 한 잔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솔직히 매출을 올리기 어려운 업종인데, 이때 손님들을 오래 잡아둔다며 추가 매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프집을 가보면 대형 TV가 있는 것이고, 시청률이 높은 스포츠 경기나 인기 드라마를 틀어 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손님들을 붙잡아두면, 추가주문을 할 확률이 더 높아지고 이에 따라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분위기 역시 중요한데, 예를 들어 여자손님이 많은 경우에는 (술기운으로 붉어진 얼굴)어두운 조명으로 해 두는 것이 좋..

이슈거리 2018.03.14

'카페 장사 TIP' 조명과 테이블이 중요한 이유

카페는 이제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닌 사진. 특히, 셀카를 찍는 공간으로 해석되는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실제로 #셀카 하면 카페가 연관검색어로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야외에서는 주로 경치를 많이 찍는데, 유독 카페에서는 옆 사람 신경을 안 쓴다고 합니다. 이는 카페가 셀카를 찍기 좋은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카페는 커피 맛만 좋아서는 승산이 적고, 이제는 셀카가 예쁘게 나오는 (분위기+조명)카페가 인기가 높을 것이며 실제로 그렇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카페는 공간도 적절하게 활용하는데, 테이블에도 공간 활용에 대한 숨은 전략도 있다고 합니다. 장사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네모 테이블 대신 원 테이블을 선호하는 특징을 볼 수 있는데, 네모 테이블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지만..

이슈거리 2017.10.10

"장사 접을까? 말까?" 백종원이 알려주는 장사 TIP

"장사가 되냐 안 되냐"에서 중요하는 것은 '재방문율'만 가지고 따지면 된다고 합니다. 당장 장사가 안돼도 "일단 버텨보겠다"는 결심이 있다면 재방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합니다. 처음 장사할 때는 '다른 데 가기 귀찮아 오는 손님들'이라도 정말 음식에 매료되어 계속 재방문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가게는 성공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창업을 할 때 대부분 '잘 될 것에 대한 대비'만 한다고 합니다. 즉, 망해 나가는 자영업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나는 별개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종원은 장사가 안됐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평소에 장사가 안되는 집도 많이 간다고 합니다. 장사가 안 되는 집을 보면 대비할 포인트가 보이는데, 실제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없으니 사장,..

이슈거리 2017.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