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23

앙리가 극찬한 '안느턴'이 축구선수에게 치명적인 이유

안정환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느턴'은 보기엔 아름다운 기술이지만, 사실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치명적인 기술이라고 합니다. 안정환은 턴 말고도 원래 잘 접는 선수로 유명했는데, 그 후유증으로 현재 안정환의 양쪽 무릎에는 연골이 없으며, 발목에 핀도 박혀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참고로 '안느턴'은 티에리 앙리가 배우고 싶어 했던 기술이었으며, 심지어 펠레는 "요한 크루이프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안정환의축구먹는남자들 온라인커뮤니티)

이슈거리 2018.06.15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안정환'에 대한 오해

많은 사람들이 축구선수 은퇴 후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을 보면서 "이제 축구를 포기하고, 방송인으로 전향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오해라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정환은 축구를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도 계속해서 축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은퇴를 하자마자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했는데, (2018년 5월 기준)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축구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프로축구 감독)A급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안정환은 그동안 힘들게 운동하고 은퇴한 지도 얼마 안 돼서 지금 잠시 축구를 쉬고 있는 것뿐인데, 갑자기 불어난 체중 때문에 은퇴한 지 오래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끝으로, 안정환은 '프로축구 감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더 나아가 (선..

이슈거리 2018.06.04

이동국이 말하는 '2002 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 이유

이동국은 (최연소 국가대표)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대표팀 간판공격수로 성장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2002 월드컵'에는 나설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동국은 2002 월드컵을 앞두고 "내가 대표팀에서 해온 게 있는 게 당연히 나를 뽑겠지"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동국은 히딩크 감독님으로부터 "게으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결국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동국은 "스트라이커는 골만 넣으면 내 몫은 다 한 거다"라는 철학이 강했던 반면, 히딩크 감독님은 "공격수라도 팀을 위해 수비도 해줘야 하고, 많이 움직여 줘야 한다"는 철학이 강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히딩크 감독님의 말이 충분히 이해되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시 이..

이슈거리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