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4

[톡파원25시] 아기 코끼리는 코를 인식하지 못한다?(코끼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코끼리한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코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담고 있는데, 우선 근육이 무려 15만 개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 코를 이용해 취식부터, 섬세한 작업까지 가능하며, 물도 한번에 10리터 정도를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생후 9개월 미만의 아기 코끼리들은 자기 코를 인식하지 못하고, 몸에 달려있는 장난감처럼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자기 코를 밟고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물과 흙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기생충같은 벌레들을 떼어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진흙이나 물에서 목욕을 많이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능도 좋은 편인데, 육지 동물 중에서는 뇌가 가장 크며, 거울 속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미러 테스트..

동물 정보 2022.12.11

무에타이에 '낮은 자세의 기술'이 많은 이유

1000년의 역사를 가진 태국의 전통무술 무에타이는 MMA 선수들이 훈련할 만큼 최강의 격투 무술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무에타이는 '팔지의 무술'이라고 불리는데, (보통의 무술과 달리)손과 발을 포함해 무릎, 팔꿈치를 사용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무에타이는 과거 태국을 통일한 나레수언 대왕이 만든 무예로, 어린 시절 (보모로 끌려간)미얀마에서 전통 무예를 꾸준히 단련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훗날 나레수언 대왕은 자신을 단련시켰던 전통 무예와 불교에서 내려온 무예를 바탕으로 무에타이라는 무술을 만들었는데, 무에타이가 각종 전투에서 어마어마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태국은 전쟁터에서 코끼리를 타고 싸웠는데, 코끼리를 상대하기 위해선 유일한 약점인 푹..

이슈거리 2018.01.23

장례를 치르는 동물들

장례를 치르는 대표적인 동물로 코끼리를 들 수 있는데, 코끼리는 죽은 동료의 부고를 알리기 위해 저주파를 보낸다고 합니다. 몸에서 생기는 저주파를 발을 통해 땅으로 보내는데,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이 소식을 듣고 모인다고 합니다. 죽은 동료의 몸에 코를 대기도 하는데, 코끼리의 코는 부드러운 조직의 근육으로 뭉쳐져 있어서 죽음에 대한 신호와 온도를 잘 느낀다고 합니다. 심지어 눈물과 울음소리로 슬픔을 표현하는 코끼리도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까치와 돌고래도 장례를 치러주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까치의 경우 여러 마리가 죽은 동료의 곁을 둥글게 둘러싸고, 주검에 다가가 부리로 가볍게 건드리고 떠난다고 합니다. 돌고래 역시 죽은 새끼 돌고래를 자신의 등이나, 머리를 이용해 떠받치고 최소 1시간 반 이상을 헤엄..

이슈거리 2017.10.31

의외로 위험한 동물 TOP 3

1. 코끼리 지구 최대의 육상동물인 코끼리는 크기도 크기지만 지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사실상 동족 이외에는 대적할 동물이 없다고 합니다. 의외로 속도도 빠른데, 순간 최대 속력이 40km로 우사인 보트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과거 인도에서는 코끼리를 길들여 전투용, 수송용, 건축용으로도 활용했다고 합니다. 사실 코끼리는 개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성질이 포악한 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발정기가 온 수컷 코끼리가 지나가던 코뿔소를 강간해서 죽이는 행동을 보일 정도로 포악한 성질을 지녔다고 합니다. 덧붙여, 코끼리한테 치이거나 밟혀죽는 사람이 1년에 1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2. 기린 착하고 여리여리해 보이는 기린은 외모에 달리 힘과 유연성이 엄청난 동물이라고 합니다. 일단 크기와 무게, 길이에서..

이슈거리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