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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위눌림은 스트레스가 심할 때 또는 일상생활에서 해결이 안 된 분노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가위에 눌릴 때 환각, 환청, 환촉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가위눌림은 꿈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간혹, 가위눌림 중 눈이 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뇌는 깼으나 몸은 아직 잠든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1분 정도 지나면 저절로 해결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면 중 느끼는 갑작스러운 공포라고 합니다. 솔직히 가위눌림도 수면 장애의 일종이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기다리는 게 답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가위눌림은 "잠들었을 때는 혼백이 밖으로 나가는데, 그 틈을 타서 귀사가 침입하여 정신을 굴복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 "불을 비추거나 앞에서 갑자기 부르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발뒤꿈치나 엄지발가락, 엄지 발톱 근처를 아프게 깨물어 주면 가위눌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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