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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접을까? 말까?" 백종원이 알려주는 장사 TIP

DaCon 2017. 9.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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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되냐 안 되냐"에서 중요하는 것은 '재방문율'만 가지고 따지면 된다고 합니다.



당장 장사가 안돼도 "일단 버텨보겠다"는 결심이 있다면 재방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합니다.



처음 장사할 때는 '다른 데 가기 귀찮아 오는 손님들'이라도 정말 음식에 매료되어 계속 재방문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가게는 성공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창업을 할 때 대부분 '잘 될 것에 대한 대비'만 한다고 합니다. 즉, 망해 나가는 자영업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나는 별개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종원은 장사가 안됐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평소에 장사가 안되는 집도 많이 간다고 합니다.



장사가 안 되는 집을 보면 대비할 포인트가 보이는데, 실제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없으니 사장, 직원들 모두 앉아서 TV만 보고 있는 가게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손님이 없다고 TV만 보다가, 막상 손님이 오면 TV에 정신이 팔려 손님에게 무관심해 진다고 합니다. 마치 미용실에 갔을 때 TV를 보면서 머리를 자르는 헤어디자이너를 보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손님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뿐더러, "저렇게 들어간 사람이 음식을 잘 할지"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주인 입장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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