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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평소 배우 지망생에게 "연기를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안 본 영화나 드라마 대본을 구해라"는 조언을 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옛날에는 대본을 구하기 어려웠지만, 요즘에는 인터넷 검색만 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본을 구했으면 '열흘 이상' 대본 연습을 해야 하는데, "저 배우는 어떤 고민을 통해서 어떻게 표현했을까?"를 생각하면서 연기 비교를 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완벽하게 대사를 외워서 하기 전까지는 '그 연기'를 보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남궁민은 작은 역할이라고 열심히 연기하는 후배들이 참 보기 좋다고 합니다.
남궁민은 <조작> 촬영 당시, 경찰에게 쫓기는 추격씬을 찍고 있었는데, 촬영 중 엑스트라에게 짧은 대사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감독님이 여러 명의 엑스트라에게 "이 대사 누가 할 수 있어요?'라고 묻자, 용기 있게 "저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궁민은 이 말을 한 사람이 너무 멋있어 보였고, 이렇게 용기 있는 사람에겐 (실수, NG 등)기다려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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