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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타뉴-쉬드 대학의 니콜라 게겐 교수는 보통 크기 음악(72db)을 틀어놓은 술집과 시끄러운 음악(88db)를 틀어놓은 술집 중 "사람들이 어느 술집에서 술을 더 마실까?"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는 더 시끄러운 술집에서 술 소비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시끄러울 때는 자기통제력이 감소하게 되므로, 주변에서 "한 잔 더 할래요?"라는 제안에 승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다단계 영업 최적의 장소였던 고속버스 역시 자기통제력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시끄럽고, 정신없는 버스 안에서는 통제력이 상실되 구매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가품은 예외인데, 고가품은 조용한 곳에서 판매해야 "내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렴한 물건은 오히려 시끄러울 때 소비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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