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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들어가자면, '성내동 만화거리' 중식집은 삶은 면을 식히기 위해 '플라스틱 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환경호르몬)절대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많은 식당들이 이걸 모르고 사용해왔는데, 이제는 무조건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바꿔야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필동 국숫집'의 경우에도 이 부분이 지적되었는데, 백종원의 지적 이후 '스테인리스 소쿠리'로 변경된 바 있다고 합니다.
분식집의 경우에도 '떡볶이용 플라스틱 국자'가 지적의 대상이 되었는데, 이처럼 '뜨거운 음식에 플라스틱'은 절대 금지라고 합니다.
덧붙여, 분식집 사장님은 보온 밥솥에 밥을 비닐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 역시 플라스틱 국자처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백종원은 솔루션 과정 중 불가피하게 지적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 부분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장사는 누가 알려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함께 알고, 서로 공유하자는 마음이지, 절대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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