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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동 골목식당'에서 중식집을 운영 중인 사장님은 푸드코트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가게에 무인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무인 주문 시스템은 손님이 주문, 결제, 서빙, 반납 등 모두 셀프로 하기 때문에, 사장님은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리에 집중할 수 있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닌데, 요리에만 집중하느라 손님과의 소통, 내부 상황 등을 놓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가게에 손님이 가득 차면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공간이 협소해지니 서빙, 반납 시 사고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장님 역시 주문 압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은데, 무인 주문 시스템 특성상 자리가 없어도 주문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밀려드는 주문으로 인해 손님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주문 실수 등 놓치는 부분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무인 주문 시스템이 편리하다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대비해 홀을 봐줄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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