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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형' 김병현이 생각하는 자신의 전성기 짧았던 이유

DaCon 2019. 7. 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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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의 메이저리거 시절)

김병현은 야구인생에서 자신의 전성기가 짧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도 전성기 때처럼 나오지 않는 실력 때문에 늘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존심도 바닥날 정도로, 부진을 겪자, "야구를 하면서 내가 이 원인은 꼭 찾고 그만둬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원인을 찾은 결과, 여러가지 이유 중 잘못된 식습관이 큰 영향이 끼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진출하다 보니 (식습관 등 생활환경에 적응)피자나 햄버거를 아무 생각없이 먹었다고 합니다.

 

즉, 그때 관리를 못한 것이 원인이었는데, 그래서 김병현은 한 2년 반 정도를 고기를 안 먹어봤다고 합니다.

 

그러자 몸이 가벼워졌고, 야구공을 던지는 순간, 시야도 또렷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병현은 1999년 어린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동양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한국야구의 레전드라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온라인커뮤니티 김병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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