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론에 앞서, 울프독은 말 그대로 늑대의 피가 흐르는 개를 말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2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의 경우는 하이브리드 울프독이라고해서, 실제로 부모 중 한쪽이 늑대이거나 늑대의 혈통이 강한 품종인데, 강형욱은 이 품종을 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늑대는 쉽게 길들일 수 없는, 말 그대로 맹수이고, 사람과 교감할 수 없는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실제로 부모 중 한쪽이 늑대인 품종이 오면, 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교육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이제는 개라고 볼 수 있는 경우인데, 대표적으로 카르파티아산맥 늑대와 저먼 셰퍼드의 교배로 탄생된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견종은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의 군견으로 개발된 견종으로, (1982년 체코슬로바키아의 공식 국가견종으로 인정)이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개라고 볼 수 있는 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울프독은 체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키울 때 관리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즉, 울프독이 멋있다고 함부로 키워서는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반응형
'동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한 훈련사] 반려견은 첫 주인을 분별한다 (0) | 2022.11.20 |
---|---|
[세나개]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강아지 진드기' 상식(바로 떼어내면 안된다?) (0) | 2022.10.09 |
[개훌륭] '독일 귀족들의 사냥개' 바이마라너의 단점 (0) | 2022.09.29 |
[개훌륭] 시각 하운드와 후각 하운드의 차이점(특징) (0) | 2022.09.29 |
[개훌륭] 아메리칸 코카스패니얼은 많이 볼 수 있어도, 잉글리시 코카스패니얼은 보기 힘든 이유 (0) | 2022.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