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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눈, 코, 귀 등 모든 걸 다 사용해서 나를 아끼는 사람과 또 내 편인 사람을 구별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본능과도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형욱은 레오라는 반려견을 2년 반 동안 데리고 있다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찰 특공대로 보낸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 좋은 핸들러와 함께 7년 이라는 시간을 보내다, 은퇴 후 다시 강형욱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형욱의 집에 온 뒤, 신기하게도 30분 만에 모든 게 다 7년 전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한참 뒤 7년을 함께 했던 핸들러와 다시 만난 적도 있었는데, 당시 핸들러를 반가워는 했지만, 계속 강형욱의 품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시간으로 따지면, 핸들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훨씬 더 많은 정을 느꼈겠지만, 강형욱은 첫 주인이었던 자신을 잊지 않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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