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종합) 48

[차이나는 클라스] 딘딘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

딘딘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결심하고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담임 선생님께서 "나는 5명을 꼭 자퇴시키는 사람이야"라며 노골적으로 딘딘을 쳐다보았고, 그 시선을 느낀 딘딘은 "왜 날 쳐다보지?"라며 굉장히 의아해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등굣길에서 두발 검사에 걸린 딘딘은 1분 늦게 교실에 들어가게 되었고, 결국 지각으로 걸려 벌을 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같은 반 회장도 두발 검사로 인해 7분 정도 지각을 했는데, 회장한테는 "들어가"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딘딘은 억울한 나머지 "저도 두발 검사 걸렸어요!"라고 말했지만, 오히려 딘딘에게는 사랑의 매를 대셨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완벽한..

[비정상회담] 일본 농구 선수의 치명적인 약점

일본에는 '슬램덩크' '쿠로코의 농구' 등 유명한 농구만화가 많지만 실제 농구는 매우 약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들여다보니 적극적으로 하는 선수가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덩크는 내가 내가 해!' 스타일이라면 일본은 너무 팀워크를 중시하기 때문에 계속 패스를 한다고 합니다. 즉, '슛은 네가 네가 해!' 스타일. 2005년 처음 시작한 프로리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계속 패스만 돌리다 결국 슛은 외국인 선수가 한다고 합니다. 일본 정서상 나서기를 싫어하고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합니다.

예능(종합) 2017.04.04

[비정상회담] 미국인들이 축구를 싫어하는 이유

특이하게도 축구는 미국 4대 스포츠(야구·농구·미식축구·아이스하키)에도 못 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되게 간단했는데 미국인들은 시원하게 점수를 내는 종목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축구는 9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1:0, 0:0 등의 적은 스코어가 나오기 때문에 살짝 답답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반면 3초마다 득점을 이어가는 농구는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농구는 다른 나라와 게임이 안 됀다고 합니다. 1992년 NBA 선수들도 올림픽 출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드림팀이 탄생하게 되었고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등 3연속 금메달을 거머쥔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예능(종합) 2017.04.04

[M16] 나사(NASA)가 만든 90년대 최고의 신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나이키 에어맥스. 사실 나이키 에어맥스의 원조는 나사(NASA)라고 합니다. 1970년대 말 나사(NASA)의 엔지니어였던 프랭크 루디는 발의 충격흡수를 줄이기 위한 기술을 만드는 과정에서 에어쿠션을 개발했고, 이 기술이 나이키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나이키는 에어쿠션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것이 바로 나이키 에어맥스라고 합니다. 당시 에어맥스의 공기층은 재현할 수 없었던 기술력이었기 때문에 신발업계의 혁명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가지 에어맥스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90년대 대표 신발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소비자 부주의로 인한 터짐 현상이 아니면 교환이 가능(무상 수리 보증기간 1년)했다고 합니다. 이를 이용해 각종 꼼수(일..

예능(종합) 2017.03.28

[비정상회담] 각 국의 레드오션 분야

1. 한국 2013년 한 경영연구소의 조사 결과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한국 치킨 집 수가 더 많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합니다. 견인차(레차) 또한 한국의 레드오션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실제로 차량 사고 시 신고를 하면 여러 대의 견인차가 온다고 합니다. 과도한 경쟁때문에 가끔한 무섭고 위험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2. 일본 일본은 편의점 강국이지만 치과가 편의점보다 수가 많다고 합니다. (2014년 기준 치과는 6만 5천 개 / 편의점은 5만 개) 치과가 많은 이유에는 학생 수가 많은 게 원인이라고 합니다. 전국 의대 신입생 9천 명 중 25%가 치대를 가지만, 치과가 워낙 포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하루에 평균 4개의 치과가 폐업하는 일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즉, 한 장소에 치..

예능(종합) 2017.03.28

[비정상회담] '블루오션 모범사례' 경영학 교과서에 실린 장윤정

장윤정은 강변가요제에서 으로 대상을 받은 후 트로트가 아닌 댄스가수로 데뷔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댄스 가요계가 레드오션이었던 상황에서 댄스가수로써 실패를 맛보자 "나는 가수 할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예 가수를 포기하려할 때 쯤 트로트 가수 제안이 들어왔고, 마지막으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처음에는 슬퍼하면서 트로트 가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3살의 어린 나이로 진로를 전향한 장윤정은 오로지 성공을 위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지만, 당시 사람들은 장윤정의 노래를 듣고 '트로트가 아니다' '이상하다'라는 말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이상하다'가 '신선하다'로 바뀌면서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장윤정은 '신선하다고 인정받는 순간 블..

예능(종합) 2017.03.28

[잡스] 국회의원, 꼭 高스펙만 있는 건 아니다

우리는 보통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학벌도 좋고 재력도 갖춘 사람들도 생각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회의원 중 진짜 유명한 대학 출신이 많긴 많지만 절대다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학력 분석을 한 결과 SKY(서울대, 고대, 연대) 출신이 52~53% 정도였고, 석사 학위 이상이 57~8% 정도였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중 고학력자가 의외로 많은 편이지만, 나머지 50% 정도는 고학력이 상관없는 경우라고 합니다. 보통 사실 일일이 확인하지는 않지만, 당연히 고스펙인 줄 아는 경우가 많고 솔직히 후보에 대해 전혀 모를 때는 스펙을 보며 검증하는 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선거에 나가서 잘난 척하면 바로 국민 비호감으로 등극한다고 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행동해야 하지 스펙을 자랑하며 ..

[어쩌다 어른] 차기 대통령은 7살 아이들에게 물어봐라?

아이들은 어른들 생각보다 똑똑하고, 어른들은 아이들 생각보다 똑똑하지 못하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즉, 경험이 만을수록 착각의 확률이 높아지는데 반면 아이들은 착시를 더 적게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른보다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어른보다 낫다는 증거가 많은데, 알고 보면 엄청난 결과도 예측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통령을 뽑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선을 예측하고 이미 정한 후보에 이데올로기, 정책 등을 끼워 맞추는 어른들도 많다고 합니다. 반면, 아이들이 사진만 보고 판단할 때 더 정확히 예측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정확하고 진실 된 반응을 도출하고 심지어 최종결과에 부합하는 질문이 있는데 바로 "어떤 ..

[어쩌다 어른] 오전에 면접 보면 합격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전 세계 국가 연구 결과 면접 시 오후 지원자들보다 오전 지원자들의 합격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오전에 면접을 보는 지원자들은 기존 지원자들의 정보가 미비하기 때문에 면접관에게 장점 어필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면 면접관들의 머릿속에서는 오전에 눈에 띈 약 5명의 장점을 합체시켜 가장 이상적인 지원자로 만들어 버린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나머지 오후 지원자들은 오전 지원자들과 경쟁을 해야하는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즉, 삶의 경험에 따라 혹은 내가 보는 것에 따라 순간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어른)

[어쩌다 어른]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

다양한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심리적으로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단편적인 경험만 할 경우 인생의 체감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바로 경험이 부족하면 연결성이 결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도 마찬가지인데 엔지니어, 프로그래머들의 하소연을 들어보면 "무엇이든 다 만들 수 있지만, 뭘 만들어야 할지를 모른다"는 대답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즉, 적은 경험으로 인해 다양한 상황과의 연결이 어려운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도 지난 10년의 변화와 미래의 변화도 같을 거라 예측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니는 여행 마니아, 또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사람들,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60~70세에도 거뜬하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