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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천주교의 세례명은 보통 자신이 태어난 달의 상징적인 성인을 선택하는데, 예를 들어 12월에는 김수환 추기경의 세례명인 스테파노가 있다고 합니다 불교의 법명을 정하는 방법은 대부분 스승님이 지어주신다고 하는데요. 단, 뛰어난 스님의 법명은 피한다고 합니다

본론에 앞서, 흔히 훈련소에서 종교행사를 갈 때, 원래부터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 종교를 선택하겠지만, 그 외에는 각 종교의 장단점을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현재는 종교행사가 의무는 아니지만, 과거만 해도 의무적으로 참여해야하는 행사였기에, 각 종교는 많은 훈련병들이 오기를 원하다고 하는데요 주로 간식으로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각 종교는 매주마다 간식의 갯수나 간식의 종류를 바꿔가는데, 때에 따라 종교끼리 간식으로 동맹을 맺을 때도 있고, 때로는 동맹을 반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말 그대로 정말 쉬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가는 훈련병들이 선택하는 종교가 있는데, 그 종교는 바로 불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찬양 등)개신교의 경우 분위기가 활기차기 때문에 ..

원불교는 1916년 창시자 박중빈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불법에 연원을 대서 창시한 종교로,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는 군대에 원불교 군종 장교를 파견하여 천주교, 불교, 개신교와 함께 4대 군종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특징으로는 불법에 연원해서 원불교를 만들다 보니, 수행과 신앙은 불교와 유사하지만 부처 형상 자체를 믿는 게 아닌 부처의 마음과 본래의 마음을 상징하는 일원상을 통해 작은 나가 큰 나에게 기도를 하는 종교라고 합니다 또 불교처럼 출가자 중심의 수행이 아닌, 대중이 부처의 말씀을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리와 제도를 대중화했고, 실제로 원불교의 교무는 불교의 스님과 천주교의 신부님과 달리 가정도 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급여 체계 같은 경..

첫 번째로 불교는, 108배를 인용해 와이파이 번호에 1008이라는 숫자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친척 관계인 원불교는 대표 교리인 '사은, 사요, 삼학, 팔조'에서 유래하여 4438 또는 3844를 번호로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천주교 역시 삼위일체는 뜻하는 3217 또는 천사를 뜻하는 1004를 번호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한 뿌리인 개신교도 잘 쓰는 번호가 있는데, 예수가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 명을 먹였다는 기적을 말하는 오병이어에서 영향을 받아 5025라는 번호를 잘 쓴다고 합니다

본론에 앞서, 연애와 결혼은 청춘들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데, 특히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법륜스님에 따르면 우선 결혼과 연애는 구별지을 필요가 있는데, 연애는 '별거'하면서 좋을 때 만나는 것이고, 결혼은 좋으나 싫으나 '동거'하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연애와 결혼을 혼돈하게 되면 (이혼 등)각종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혼은 "룸메이트를 구한다"라고 생각해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배우자를 볼 때 인물, 능력 등을 우선순위로 꼽는데, (즉문즉설)실제로 결혼생활 관련 고민들을 들어보면, 인물과 능력에 관해서 질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생활 습관이나, 성격 차이 때문에 많은 갈등이 빚어지는데, (생활 습관, 성격 등)소소해..

보통 "스님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게 보편적인 생각인데, 법륜스님에 따르면 사실 "고기를 먹지 마라" 그런 건 없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본질은 "맛에 집착하지 마라"인데, 맛을 탐하면 '살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살심이 생기면 예를 들어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보고 '예쁘다~" 이렇게 안 하고, "저거 매운탕 끓여 먹으면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생명을 먹을 것으로 보는 태도 즉, 살심 때문에 (고기 등)맛에 탐닉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집사부일체 냉장고를부탁해)

극락(천국)에 가게 하는 즉, 다음 세상을 주관하는 보살이 '아미타불'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들어본 적이 있는 '나무아미타불'은 '아미타불에 귀의한다'는 뜻으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빌 때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현실에서의 복을 얻고 싶다면 현실의 중생을 구하는 보살인 '관세음보살'을 만나면 된다고 합니다. 관세음보살은 불국사 관음전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가 내생(다음 세상을 준비한다)을 원하면 '나무아미타불' 현생(현실에서 꿈을 이루고 싶다) '나무관세음보살'이라고 빌면 된다고 합니다. 내생과 현생 둘 다 얻고 싶다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빌면 된다고 합니다.(ⓒ 어쩌다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