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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몸을 키우게 된 이유 2가지

DaCon 2017. 11. 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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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마동석은 19살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동석은 미국 친척집에 얹혀살면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는데, 나이트클럽 문지기부터 다단계 판매원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우람한 몸집의 마동석은 지금과 달리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린 시절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겪으면서 무시를 당하지 않기 위해 몸을 키우기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 입상하는 등 운동 쪽에 재능을 보였고, UFC 챔피언 출신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 등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담당하면서 미국에서 유명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 후 늦은 나이지만 학창시절의 꿈이었던 영화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마동석은 단역, 조연 생활을 거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무명배우였던 터라)당시 1년에 50만 원을 번 적이 있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과거의 경력을 살려 아르바이트로 트레이너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점차 마동석의 과거가 알려지면서 많은 톱스타들의 트레이닝을 전담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마동석은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를 찍게 되었는데, 당시 해외 로케 촬영 중 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척추와 흉골이 부러지는 큰 사고를 겪은 마동석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만 받은 후 한국으로 돌아와 수술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당시 의료진에 따르면 "척추가 1cm만 더 내려왔어도 불구가 되었을 것이고, 근육이 없었으면 생명에도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는 소견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 후 마동석은 재활 치료를 받으며 몸을 회복시키는데 집중했고, 근육량이 적을 경우 척추에 무리가 간다는 이유 때문에 계속적으로 근육량을 늘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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