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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디자인에 '인물 초상'이 들어가는 이유

DaCon 2018. 1. 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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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디자인을 보면 인물 초상을 선호하는 나라가 많은데, 인물 초상은 가장 안정적인 디자인인 동시에 가장 위조하기 어려운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인물 초상 외에 다른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노르웨이는 바다의 풍경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동식물을 삽입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물 초상은 위조를 방지하는 역할이 가장 크기 때문에, 전 세계 화폐 도안 중 인물 초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83.2%나 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호주,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플라스틱 지폐가 유통되고 있는데, 플라스틱 지폐는 일종의 플라스틱인 '폴리머'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지폐는 (플라스틱 답게)위조 방지는 물론 물에도 젖지 않고, 구겨지거나 잘 찢어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 고수외전 norgesbank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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