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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샘' 정치인의 꿈을 가지고 있는 샘 해밍턴(feat. 샘 오취리)

DaCon 2018. 3.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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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평소 '독도 개념발언' '인종차별 일침' '투표 독려' 등 정치적인 메시지를 많이 던졌는데, 실제로 "호주로 돌아가게 되면 정치를 해볼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샘 해밍턴은 제일 좋아하는 방송도 솔직히 예능이 아닌 뉴스인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금 살고 있는 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덧붙여, 현재 한국에서 세금을 내고 있는 납세자이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관심은 권리이자 의무라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샘 해밍턴은 정치에 대해 "정치인을 하려면 욕먹을 각오는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정치적 성향은 '중도 성향'이라고 합니다.



중도 성향을 가진 이유에 대해 잘한 게 있으면 '좌우'가 서로 칭찬을 해야 하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끝으로, 호주에서는 한국처럼 특별한 활동을 한 경력은 없지만, 한국에서 활동한 경력을 살려 "한국과 호주를 연결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샘 오취리 역시 지난 1월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된 (전직 축구선수)조지 웨아를 보고, "방송을 하고 있는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새롭게 들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땐, 정부 추천 장학생으로 오게 되었지만, 한국에 살면서 "어떻게 하면 가나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가나는 불과 1950년대만 해도 한국보다 잘 살았던 나라였는데, 지금의 모습은 한국보다 많이 뒤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샘 오취리는 정치인이 되면 '급속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비결을 가나에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샘해밍턴인스타그램 샘오취리인스타그램 월드비전 특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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