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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을 건넌다"라는 말이 무서운 의미가 된 이유

DaCon 2018. 7. 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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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을 건넌다"고 하면, "죽는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데, 실제로 '요단강'은 기독교식 장례곡인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에도 쓰여있을 정도로 죽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요단강은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흐르는 '요르단강'을 부르는 말인데, 이 요르단강 너머에는 하나님이 약속한 땅인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이 있다고 합니다.



즉, 그곳은 하나님이 약속한 땅이기에 "요단강을 건넌다"는 말은 "요단강을 건넌다=하나님을 만나러 간다=천국으로 간다=죽는다"라는 뜻과 같기 때문에, 무서운 의미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 선을넘는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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