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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폭탄주가 빨리 취하는 이유(+해장국으로 가장 좋은 메뉴)

본론에 앞서, 일반적으로 빨리 취하는 알코올의 도수는 15~25도 사이인데, 이 도수는 소주의 도수와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이때 소주에 맥주를 섞으면, 소주의 도수보다 더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술을 섞으면 도수가 더 낮아지는데, 왜 폭탄주가 더 빨리 취할까?' 라는 의문점이 들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탄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소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탄산의 영향으로 소장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흡수하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합니다(+폭탄주 말고도, 술과 탄산음료를 같이 마실 때도 더 빨리 취하게 된다) 참고로, (술의 주성분)에탄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뀌는데,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기 위해 'ALDH..

[라디오스타] '농구대통령' 허재가 말하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 차이점+두 아들에게 전하는 충고

허재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의 큰 차이점으로 약한 의지력을 꼽았는데, 허재가 말하는 의지력은 승부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관리는 요즘 선수들이 더 잘하는데, 시합 전에 맥주 한잔도 안 마실 정도로,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재에게는 농구를 하는 (허웅, 허훈)두 아들이 있는데, 농구선수 선배로써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첫 째는 (섞어서 먹지 마라)술은 원액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짧고 굵게)일찍 귀가해서 컨디션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있는데, 담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허재가 펴 본 결과, 정말 안 좋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마리텔)

스포츠 2019.08.21

김희철의 시력이 1.2에서 0.4로 떨어지게 된 사연

과거 김희철은 뉴스에도 나온 적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였던 '가짜 술' 관련 사고를 직접 겪었었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김희철은 회식 자리에서 만취한 상태였는데, 너무 취한 나머지 '가짜 술'을 마셔버렸고, 그날 이후 눈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가짜 술이 원인이 되어, 하루아침에 시력이 '1.2에서 0.4'로 떨어졌고, 그때 술을 같이 먹었던 동생은 (위 세척)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합니다. 김희철은 그날 이후로 술을 먹을 때, 술에 '표시'가 되어있는지 꼭 확인하고 있으며, (과음, 만취 X)딱 즐길 정도만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아는형님 MBC뉴스)

이슈거리 2018.06.21

'장사 꿀팁' 맥주집 사장님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 몇 가지

통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 호프집 10곳 중 3~4곳은 3년 이내 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호프집 장사에 성공하려면 '손님을 주저 앉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호프집은 간단하게 한 잔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솔직히 매출을 올리기 어려운 업종인데, 이때 손님들을 오래 잡아둔다며 추가 매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프집을 가보면 대형 TV가 있는 것이고, 시청률이 높은 스포츠 경기나 인기 드라마를 틀어 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손님들을 붙잡아두면, 추가주문을 할 확률이 더 높아지고 이에 따라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분위기 역시 중요한데, 예를 들어 여자손님이 많은 경우에는 (술기운으로 붉어진 얼굴)어두운 조명으로 해 두는 것이 좋..

이슈거리 2018.03.14

필름이 끊겨도 집에 잘 오는 이유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하면, 기억을 잃게 되는 '블랙 아웃'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게 바로 "필름이 끊겼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필름이 끊긴 날, 어떻게 집에 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집에 곧잘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블랙 아웃' 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블랙 아웃' 현상이 일어나면 현재진행형의 기억은 저장되지 않지만, 기존에 만들어진 기억은 출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만들어진 기억)집에도 잘 오고 헤어진 애인에게 연락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디액츄얼리 태양의후예 별에서온그대)

이슈거리 2018.01.27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TOP 4

1. 달걀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달걀에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아미노산이 들어있는데, 아미노산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달걀찜, 달걀국 등 달걀을 이용한 음식과 함께 채소가 풍부하고 양념이 과하지 않은 국물 음식으로 속을 달래주면 숙취 해소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바나나 바나나의 경우에는 과한 음주 후, 구토를 하는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음 후 구토를 하게 되면 칼륨의 손실이 커지게 되는데, 이때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로 보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오이 오이는 소주를 많이 마셨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오이는 (94%가 수분)수분의 함량이 높고 (오랜 시간 동안 수분 흡수 가능)소화 과정에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여..

이슈거리 2017.12.25

술만 마시면 전 애인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 이유

술을 마시면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하거나 자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런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예로부터 천연 진정제로 알려져 왔는데, 실제로 알코올은 긴장을 완화하는데 작용하는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의 효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뇌에서 충동을 억제시키는 가바(GABA)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술을 마시면 진정을 담당하는 부분을 진정시켜 충동 억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전 애인에게 연락하고 싶어도 참다가, 술을 마시면 "자니?"라는 문자를 보내게 되고, 음주 후 (자제력 상실로 인해)식욕도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술을 계속 마시다 보면 나중에 뇌가 전체적으로 진정되는데, 이렇게 뇌가 진정되기 시작하면 치매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12.21

술집이 시끄러운 이유

브르타뉴-쉬드 대학의 니콜라 게겐 교수는 보통 크기 음악(72db)을 틀어놓은 술집과 시끄러운 음악(88db)를 틀어놓은 술집 중 "사람들이 어느 술집에서 술을 더 마실까?"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는 더 시끄러운 술집에서 술 소비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시끄러울 때는 자기통제력이 감소하게 되므로, 주변에서 "한 잔 더 할래요?"라는 제안에 승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다단계 영업 최적의 장소였던 고속버스 역시 자기통제력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시끄럽고, 정신없는 버스 안에서는 통제력이 상실되 구매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가품은 예외인데, 고가품은 조용한 곳에서 판매해야 "내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렴한..

이슈거리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