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9

'명당' 지하철에서 가장 시원한 자리

본론에 앞서, 지하철 민원실은 여름철만 되면 "너무 덥다"는 민원과 "너무 춥다"는 민원이 폭주하는데, 주로 '덥다'는 민원이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지하철에도 '명당 자리'가 있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객실 중앙보다 객실 가장자리에 타면 된다고 합니다. 객실 양쪽 끝은 천장의 냉방자치로부터 냉기가 직접 내려오는 위치이기 때문에, 평균 온도가 객실 중앙보다 낮다고 합니다. 반면, 객실 중앙은 뜨거운 열이 올라가는 위치이다 보니, 평균 온다가 객실 양쪽 끝보다 2~3도 더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지하철마다 평균 온도도 다 다른데, 평균적으로 1~4호선은 26도, 5~8호선은 24~25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생활의발견 채널A뉴스 오늘아침)

이슈거리 2018.09.04

'검은 양산'이 흰 양산보다 시원한 이유

(2018년 8월 기준)본론에 앞서, 요즘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양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양산도 색상에 따라 시원함이 다르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원한 양산의 색상은 흰색 계통이 아닌, 의외로 열을 흡수한다고 알려진 '검은색 계통'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흰 양산과 검은 양산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양산 자체의 온도는 예상대로 검은 양산이 더 높았지만, 피부 온도는 검은 양산이 '약 5도 정도' 더 낮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검은 양산이 더 시원한 이유가 있는데, 검은 양산은 (지표면에서 올라온)복사열을 흡수해주는 반면, 흰 양산은 복사열을 반사하기 때문에, 검은 양산이 더 시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요즘에는 (햇빛을 반사)겉에는 밝은 색 계통, (복사열 흡수)안에는 검은색 ..

이슈거리 2018.08.08

'폭염' 잘 때 덥다고 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이유

(2018년 8월 기준)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옷을 다 벗고 자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자면 오히려 몸이 더 뜨거워진다고 합니다. 상의 탈의, 민소매, 반팔 티셔츠를 입고 각각 수면 중 몸의 온도를 실험 한 결과, 반팔 티셔츠는 27도, 민소매는 30.2도를 보인 반면, 상의 탈의는 무려 36도의 온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옷을 벗고 자게 되면 일시적으론 체온이 떨어질 수 있지만, 우리 몸은 36.5도의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발열'이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벗고 자는 것보다 통풍이 잘 되는 면이나 마 소재의 얇은 옷을 입고 자는 것이, 오히려 더 시원하게 잘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생활의발견 슈퍼맨이돌아왔다 신아영인스타그램)

이슈거리 2018.08.03

휴대전화를 뜨겁게 만들었던 사소한 습관 2가지

본론에 앞서, 휴대전화에 발열이 생긴다는 건 굉장히 안 좋은 것인데, 기능 불량이 생길 수도 있고, 배터리 팽창 같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서로 다른 제조사의 충전 전과 어댑터를 연결해서 충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충전할 경우, 휴대전화가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합니다. 같은 제조사의 제품과 서로 다른 제조사의 제품으로 충전 실험을 한 결과, 무려 20도의 온도 차이가 났는데, 서로 다른 제조사로 충전한 휴대전화의 온도가 무려 52도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무더운 폭염이 많은 날에는 '케이스'를 빼고 다니는 게 좋은데, 케이스 자체가 보온작용을 하기 때문에 케이스를 끼면 발열이 더욱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생활의달인 jtbc뉴스)

이슈거리 2018.07.31

여름에 '옥탑방 더위'가 장난이 아닌 이유

옥탑방은 여름이 되면 정말 더워지는데, 보통 내리쬐는 햇볕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더운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바닥에 칠해져 있는 '녹색 페인트'가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녹색 페인트는 강력한 '방수 페인트'인데, 옥상은 건물의 다른 공간보다 비와 햇볕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기 때문에, 방수 시공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녹색 페인트가 칠해진 옥상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인데, (방수 효과는 있지만)녹색 페인트 특성상 열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옥탑방이 더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쿨루프'라고 해서 하얀색 페인트(기능성 페인트)로 바뀌는 추세인데, 쿨루프는 옥상의 햇빛을 반사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실내 온도를 최대 5도나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살림하는남자들2..

이슈거리 2018.07.16

'여름철 열대야' 꿀잠 자는 방법 3가지

1. 주변환경 무더운 열대야가 찾아오면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머리는 밤으로 인식하지만 몸은 뜨겁기 때문에 낮으로 인식하여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꿀잠을 자기 위해선 온도는 18~20도로 낮게, 습도 또한 낮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빛은 어둡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2. 생활습관 낮에 충분한 활동을 하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스트레스 완화,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함)이 나오는데, 이 세로토닌이 밤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수면의 질을 높이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킴)분비를 활성화 시킨다고 합니다. 3. 찬물 세수 여담으로 생각이 많아서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은 찬물 세수가 좋은데 그 이유는 찬물로 자극을 주면 맑은 정신으로 리셋되기 때문이라고 합..

이슈거리 2017.07.13

'세종대왕 보양식' 삼계탕의 두 얼굴

삼계탕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과 22명의 자녀를 둔 조선의 4대 임금인 세종대왕 즐겨 먹었던 보양식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특별식으로 제공될 만큼 대단한 효능을 자랑하고 있는데, 실제로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인 심권호 전 선수는 "삼계탕이 다른 보양식보다 회복력이 2~3배 정도는 빠른 것 같다"며 삼계탕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빅테이터 분석 결과 활력 보충 음식 1위에 랭크된 삼계탕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고 몸을 따뜻하게 해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고 합니다. 재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삼계탕은 1,000 칼로리 즉, 밥 세 공기 이상의 영량을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일단 닭 껍질에는 기름기가 많고 속 재료로..

이슈거리 2017.07.12

여름철에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1군 발암물질로 실명을 비롯한 각종 안과 질환의 원인이자, 각종 두피 질환과 탈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사실 자외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곳이 두피와 모발이라고 합니다. 두피 온도가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량이 10%가 증가하고, 그로 인해 각종 두피 염증 질환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자외선을 막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노폐물이 쌓여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 탈모 유발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특히, 탈모가 심하고 머리숱이 적은 사람이 한여름 직사광선(30도 이상)에 약 15분 정도 노출될 경우 두피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최근 두피 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나오고 있으..

이슈거리 2017.07.11

모기가 싫어하는 것 3가지

1. 닭 과학자들이 모기에 잘 물리는 가축을 알아내기 위해 소, 양, 닭을 한 우리에 넣고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 소와 양은 많은 모기에 물어뜯긴 반면, 닭에게는 모기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닭털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나프탈렌, 헥사데칸 등)가 있는데, 이 냄새가 모기의 접근을 막은 것이라고 합니다. 2. 선풍기 모기는 날개가 약해 비행속도가 느리다고 합니다. 모기의 시속은 약 1.6~2.4km 뿐만 아니라 긴 날개와 다리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선풍기 바람(약풍) 바람에도 모기가 잘 밀려나간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모기의 최고 비행 높이 또한 높지 않다고 합니다. 비행 높이 약 7~8m(아파트 2~3층) 그런데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

이슈거리 20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