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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북한에서 온 청소년이나 성인들이 알바를 할 때, "북한에서 왔다"고 하면, 일단 무시부터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도 힘든 일만 시킨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깃집에서 알바를 하면, (홀 서빙 등)쉬운 일은 남한 사람들이 하고, (불판 닦기 등)힘든 일은 무조건 북한 사람들의 몫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북한 애들은 고생을 많이 해서 이 정도는 힘든 정도도 아니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편견'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서 고생을 많이 했건 안 했건 일이 힘든 건 마찬가지이고, (일의 강도를 떠나서)무엇보다도 '차별'을 당하는 기분이 더 강하게 든다고 합니다.
실제로, 탈북인들에게 사회생활은 정말 힘든 일인데, 면접에 합격해도 (억양, 영어, 외래어 등)문화 차이 때문에 중간에 짤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괜찮아요일없습네다 리틀빅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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