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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구'의 파격적인 규정 몇 가지

DaCon 2019. 3. 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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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농구는 북한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은 스포츠인데, 1980년대 말 김정일 전 위원장은, 농구가 두뇌와 성장에 좋다는 이유로 적극 육성했다고 합니다.



당시 농구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국제 규정과 다른 파격적인 규정을 만들었는데, 대표적으로 4점 슛과 8점 슛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3점 라인 밖에서 던진 공이 깨끗하게 들어가면 4득점이 인정되고, 경기 종료를 2초 남기고 슛을 성공시키면 무려 8득점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득점이 마이너스가 되는 규정도 있는데, 자유투 실패 시 -1점, 팀 파울 12개 초과 시 -1점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농구 레전드' 서장훈은 "나름 생각을 하고 정한 룰 같다"는 생각을 보였는데, 파울이 너무 많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온라인커뮤니티 KBS뉴스 옥탑방의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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