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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스포츠스타 2세' 9인

DaCon 2019. 3. 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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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범근-차두리



차범근은 80년대 분데스리가를 휩쓴 전설적인 공격수로, 국내는 물론, (유럽, 아시아 등)해외에서 더 존경받는 축구인라고 합니다.



차범근에게는 (딸1/아들2)3명의 자녀가 있는데, (모두가 잘 알듯)그중 장남이 '차미네이터' 차두리 전 국가대표팀 코치라고 합니다.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아버지와 같이 독일에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축구인 중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은 2세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이끈 신태용 감독의 아들 '신재원' 선수가 있고,



'월드클래스' 손흥민 역시, 아버지가 80년대 상무 축구단, 현대 호랑이, 일화 천마 등에서 활약한 (유소년 지도자)손웅정 감독이라고 합니다.  


2. 이종범-이정후



이종범은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야구계에선 레전드 중의 레전드라고 합니다.



아들로 유명한 이정후 선수 역시 괴물로 성장 중인데, 프로데뷔 이후 2017 신인왕은 물론, 벌써 2018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코치&선수)부자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합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의 아들 '추무빈' 군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피지컬은 물론, 또래들 사이에서도 야구실력이 월등하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씨름 레전드' 강호동 아들 '시후'도 운동에 재능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야구를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3. 여홍철-여서정



여홍철은 1994 히로시마, 1998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해 세계대회에서 굵직한 성적을 거둔, 한국 기계체조 역대 에이스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둘째 딸인 '여서정' 양 역시 아버지를 따라 체조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데, 참고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4. 허재-허웅-허훈



허재는 포인트 가드-슈팅가드, 스몰 포워드-파워 포워드 심지어 센터까지 소화했던 '명실상부' 농구계의 레전드라고 합니다.



허재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 역시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농구선수가 되었는데, 현재 프로와 국대를 오가며 맹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NBA 역대 최고의 3점 슈터' 스테판 커리의 아버지(델 커리) 역시 NBA 선수였는데, 현역시절 '3점 슛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 온라인커뮤니티 배성재트위터 FC서울 이정후-여서정인스타그램 기아타이거즈 KBO KBL 넥센히어로즈 토크몬 마리텔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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