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터리

'정규군' 군대가 없는 국가 TOP 7

DaCon 2019. 4.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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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히텐슈타인

 

리히텐슈타인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위치한 소국으로, 과거부터 국방보다는 외교에 집중한 국가라고 합니다.

 

1968년 예산 문제가 생기자 아예 군대를 폐지했고, 그 후 중립국을 표방하며 스위스에게 국방을 위임했다고 합니다.

 

2. 모나코

 

(AS 모나코)축구팀으로 유명한 모나코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소국으로, 오래전부터 프랑스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국방 역시 프랑스에 위임된지 오래이고, 자체적으로는 구조대와 근위기병대를 보유 중이라고 합니다.

 

3. 바티칸

 

바티칸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도시국가(시국)로, 교황을 국가원수로 하는 신정제 국가라고 합니다.

 

스위스 근위대가 바티칸을 지키는 군대로 알려져 있지만, 실질적으론 이탈리아군이 국방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산마리노

 

산마리노는 바티칸과 같이 이탈리아 내륙에 속해있는 소국으로, 역시 정규군이 없다고 합니다.

 

국방은 이탈리아가 전담하고 있고, 자체적으로는 의회호위대, 요새기병대 등을 보유 중이라고 합니다.

 

5. 아이슬란드

 

북유럽에 위치한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역사적으로 징병제를 단 한 번도 실시한 적이 없는 국가라고 합니다.

 

한때 아이슬란드 주둔군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등에게 방위를 맡긴 적이 있으나, 2006년부터 자체 해안경비대만 운용 중이라고 합니다.

 

6. 안도라

 

안도라는 프랑스와 스페인(카탈루냐) 경계에 위치한 소국으로 프랑스 대통령과 카탈루냐 지방의 주교가 공동영주로 있는 국가라고 합니다.

 

따라서 상비군은 따로 없고,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폭탄해체반, 경찰특공대 등)안도라 경찰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7.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1949년 호세 피게레스 대통령에 의해 군대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군권은 없지만, 치안이나 긴급상황을 대비해 상비군에 준하는 (공공부대)경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정규군 폐지)중앙아메리카 국가 파나마 역시 공공부대가 국방 업무를 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중남미 국가인 도미니카 연방은 미국이, 세인트 루시아는 영국이 방위를 전담하고 있으며,

 

태평양 섬나라 같은 경우엔, 인근 국가인 호주(나우루), 뉴질랜드(사모아) 또는 미국(미크로네시아)이 안보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 온라인커뮤니티 산마리노관광청 아이슬란드축협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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