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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에 따르면, '요식업은 낚시와 같다'고 하는데요. 요식업은 낚시와 마찬가지로 '시차'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가게를 찾는 손님이 없으면, 메뉴를 하나둘씩 늘리게 되는데, 이게 낚시에서의 미끼 같은 역할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낚시에서도 고기가 안 잡히면 미끼를 바꾸던가, 어떨 때는 아예 자리까지 바꾸는데, 신기하게도 자리를 바꾸면 원래 내 자리에서 고기가 잘 잡힌다고 합니다.
즉, 요식업과 낚시는 생각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메뉴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장님들이라면, (메뉴 욕심보다는 선택과 집중이 더 중요)오랜 시간 자신과의 싸움을 견뎌야 한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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