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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파일러들의 출연료

DaCon 2017. 8. 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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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은 국회 입성 전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면서 20년간 '그것이 알고 싶다'에 고정으로 출연했는데, 당시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특성상 제작비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사실 출연하는 전문가들 역시 다 같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무보수로 출연하는 이유는 상처받은 피해자와 유가족과 조속한 범죄 해결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수정 교수의 경우 "이런 사건들을 지원하면서 얻는 경험들은 돈으로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직업적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즉, 어떤 액수보다도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범죄를 줄이고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가끔 제작비를 아껴서 출연한 전문가들 중 한 명에게 성의를 표시해주는 일이 있는데, 모든 과정이 비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표창원, 이수정 등의 모범 프로파일러들이 '출연료 0원'이라는 좋은 선례를 남기면서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을 들여다보는 시사고발 프로그램들이 힘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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