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 26

격투기 선수가 '자기 체급'에서 뛰지 않는 이유(ft. 정찬성)

본론에 앞서, 격투기 선수들을 보면, 본인 체중보다 '낮은 체급'에서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극한의 감량을 하면서까지 체중감량을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66kg인 선수가 66kg체급으로 나가면, 원래 '73kg'인 선수를 상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체중감량을 하지 않고 나가면, 체급 차이 때문에 상당히 불리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극한의 체중감량을 해도, (물, 밥 등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계체 후엔 몸이 그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격투기 선수는 뺄 수 있는 데까지 빼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덧붙여, 격투기 선수들은 대부분 하루 평균 약 6~7kg 정도를 감량하는데, 다이어트라기보단 근육에 있는 '수분'을 짜내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이슈거리 2018.08.31

'슈퍼스타' 아버지를 잇는 2세 축구선수 TOP 10

1.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저스틴은 오렌지 군단의 전설적인 공격수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로, (AS 로마 소속)연령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고 있는 네덜란드 축구의 기대주라고 합니다. 2. 지오반니 시메오네 지오반니는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로, 현재 AFC 피오렌티나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아르헨티나의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 히바우지뉴 히바우지뉴는 '호돈신' 호나우두와 함께 삼바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히바우두'의 아들로, 현재 브라질, 루마니아, 불가리아, 포르투갈 등의 해외리그를 전전하면서 경험을 쌓는 중이라고 합니다. 4. 엔조 페르난덴스 엔조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불리는 '지네딘 지단'의 ..

스포츠 2018.08.28

'다 같이 찌개를 떠먹는 문화'의 진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시절 각종 수탈로 인해 고유의 문화를 잃어갔는데, 식생활 문화까지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다 같이 찌개를 떠먹는 문화'를 (한국인의 정)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우리나라의 식문화가 아니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우리나라는 원래 '1인 1상' 문화였는데, 일제강점기 수탈로 인해 가난해지자, 한 데 떠 놓고 다 같이 떠먹는 습관이 문화로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일제에 의해 새로운 음식이 우리나라에 자리 잡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으로 '단팥빵'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단팥빵으로 유명한 '이성당'도 원래는 일본인이 차렸던 빵집이었는데, 해방 후 일본으로 떠나면서 기존에 있었던 한국인 직원이 가게를 인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8.08.28

'세계 3대 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탄생하게 된 이유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베를린, 칸과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탄생하게 된 이유는 (독재정권)무솔리니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무솔리니는 국민들의 관심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우민화 정책' 실시했는데, 우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우민화 정책이란, (정치, 사회적 이슈)반정부적인 움직임을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외부로 돌리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우리나라도 (제5공화국)전두환 정권 시절 우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Sreen Sports Sex)3S 정책'이 시행됐었다고 합니다. 이때 컬러 텔레비전이 등장하게 되었고, (야구, 축구, 농구 등)올림픽을 포함해 프로 스포츠가 개막..

이슈거리 2018.08.26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UFC 챔피언'이 되면 생기는 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챔피언)무조건 1등을 목표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데, 챔피언이 되면 제일 첫 번째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욱일기'에 대한 것인데, 외국에서는 욱일기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욱일기를 문신이나, 옷 디자인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 '유명 격투기 의류 브랜드'에서도 욱일기 디자인의 옷을 만들었었고, 세계적인 선수인 'GSP'가 욱일기 의상을 입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모습에 심각성을 느낀 국내 격투기 카페에서는 욱일기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정찬성이 직접 GSP에게 메시지를 남기게 했는데, 그제서야 업체에서도 사과와 함께 "욱일기 의상을 만들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고, GSP도 사과의..

이슈거리 2018.08.25

'느려진 휴대전화'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꿀팁 2가지

일반적으로 휴대전화는 '메모리 정리'만 잘 해줘도 속도가 빨라지는데, 아이폰은 전원 버튼을 꾹 눌러준 뒤, 홈 버튼을 눌러주면 메모리 정리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잠금 화면 상태'에서 하면 '음성 인식 장치'가 실행되기 때문에, 메모리 정리는 꼭 잠금 화면을 풀어주고 해야 된다고 합니다. 홈 버튼이 따로 없는 '최신 아이폰 모델'의 경우엔 방법이 다른데, '볼륨키 위, 아래를 순서대로 눌러주고→전원 버튼 2초→종료' 순서를 차례로 해주면 메모리 정리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애니메이션 효과 꺼두기'인데, 애니메이션 효과는 앱을 터치했을 때 퍼져 나오는 효과를 말한다고 합니다. '설정→일반→손쉬운 사용→동작 줄이기→동작 줄이기 활성화' 순서를 거치면 애니..

이슈거리 2018.08.24

'핫도그'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핫도그. 사실 핫도그라 불리는 음식의 원래 명칭은 (옥수수처럼 생겼다고 해서)'콘도그'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핫도그는 사실 빵 사이에 기다란 소시지와 피클, 양파, 소스를 넣은 빵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콘도그보다는 핫도그가 친숙하겠지만, (메뉴판 등)외국인들이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콘도그'로 표기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핫도그를 직역하면, '뜨거운 개'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핫도그 명칭의 유래는 '개'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닥스훈트'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도그'라는 명칭이 붙었다는 설과, 발정난 개의 성기 같다는 설, 개가 혀를 늘어뜨린 모습 같다는 설 등이 있다고 합니다.(ⓒ 푸드트럭 온라인커뮤니티 픽사베이)

이슈거리 2018.08.23

'맛집'이 TV에 나오면 겪게 되는 현상(ft. 덴돈집)

본론에 앞서,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덴돈집'은 (이례적으로)첫 방송이 나간 이후부터 손님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 "덴돈집 대박 났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론 손님이 많이 찾아주면 좋은 건 맞아)장사가 잘 된다고 해서 절대 좋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덴돈집은 방송 이후 손님들이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음식'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자신 있던 (반숙 달걀)'온센타마고'마저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손님들로부터 "생각보다 맛이 별로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실제로 손님이 없을 때가 맛이 더 좋았고, 손님들의 평가도 그때가 더 좋았다고 합니다. (골목식당 출연 식당들도 다 겪었어)사실 이런 문제는 'TV 나온 ..

이슈거리 2018.08.18

백종원이 '복장'을 강조하는 이유

음식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복장'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 복장에 따라 그 가게의 '신뢰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강남역 푸드트럭' 핫도그 사장님의 경우, 핫도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음에도, (프로로 보이는 게 아니라)복장 때문에 '동네 아저씨' 잡담처럼 들린다는 백종원의 지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신포시장 청년몰' 다코야키 사장님의 경우엔, 위생 마스크 대신 '검은 마스크'를 쓰고 손님을 응대했는데, 손님 앞에서는 절대 검은 마스크를 쓰면 안 된다고 합니다. 본인은 컨셉일지 몰라도 손님 입장에서 보면, "대화를 안 하겠다"는 뜻으로 보이기 때문에, 불편한 감정이 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복장만큼이나 '얼굴 인상'도 매우 중요한데, 인상은 '가..

이슈거리 2018.08.17

'고장난 이어폰' 활용하는 방법(ft. 안드로이드 DMB)

안드로이드 폰으로 DMB 시청을 하려면 (안테나 역할을 하는)이어폰을 꽂아야 가능한데, 거추장스러운 이어폰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럴 때, '고장난 이어폰'만 있으면 거추장스러운 불편을 줄일 수 있는데, 순서는 고장난 이어폰을 연결해준 뒤 선을 잘라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이어폰 선을 자르면 DMB 시청이 안 될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사실 DMB 시청과 이어폰 선은 별개라고 합니다. 이어폰 전체가 안테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이어폰 단자'가 안테나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을 잘라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생활의달인)

이슈거리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