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30

휴대전화를 뜨겁게 만들었던 사소한 습관 2가지

본론에 앞서, 휴대전화에 발열이 생긴다는 건 굉장히 안 좋은 것인데, 기능 불량이 생길 수도 있고, 배터리 팽창 같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서로 다른 제조사의 충전 전과 어댑터를 연결해서 충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충전할 경우, 휴대전화가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합니다. 같은 제조사의 제품과 서로 다른 제조사의 제품으로 충전 실험을 한 결과, 무려 20도의 온도 차이가 났는데, 서로 다른 제조사로 충전한 휴대전화의 온도가 무려 52도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무더운 폭염이 많은 날에는 '케이스'를 빼고 다니는 게 좋은데, 케이스 자체가 보온작용을 하기 때문에 케이스를 끼면 발열이 더욱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생활의달인 jtbc뉴스)

이슈거리 2018.07.31

UFC 선수들이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이유(ft. 김동현)

본론에 앞서, UFC 선수들은 보통 시합을 앞두고 약 12~13kg 정도를 감량하는데, (하루에 5~6kg 감량)특히 마지막은 '수분'을 빼는 작업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김동현의 경우, 뜨거운 열탕에 들어갔다가, 땀복과 수건으로 꽁꽁 싸매는데, 수분이 다 빠질 때까지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고 합니다. 수분이 정말 안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마지막 100g이 안 빠져서 삭발까지 하는 선수들도 있고, 몇 백 그램 때문에 (체중감량 실패)벌금을 내는 유명 선수들도 많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경기력에 큰 영향)이런 이유로 체중 감량에 큰 부담이 없는 선수들이 시합 때, 성적을 잘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수분을 뺸다는 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 일이기 때문에, (미리 하면 진짜 큰일 나)유명 프로..

이슈거리 2018.07.30

백종원이 인정한 또 하나의 골목식당 맛집 '신포시장 청년몰 덴돈집'

본론에 앞서, (평균 10만 원, 적게는 4만 원 미만)신포시장 청년몰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가게들의 매출이 대부분 저조한 편인데, 덴돈집만 유일하게 하루 20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일본식 튀김 덮밥)덴돈집은 예비사위와 예비장모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예비사위 사장님은 오직 음식공부만을 위해 일본 교토에서 2년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덴돈집 사장님은 일본에서 사용했던 젓가락, 튀김 냄비 등을 직접 공수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백종원도 인정할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음식 맛에 대해서도 "거의 흠을 잡을 게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는 호평을 했고, (청결, 재료 보관 등)주방 관리 상태 또한 완벽했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8.07.29

'중학생 농부' 태웅이가 말하는 농사꾼이 좋은 이유

농사꾼은 덥거나 추운 날에도 일을 해야 하니 "체력적으로 고단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일반적인데, '중학생 농부' 태웅이에 따르면 나름의 장점도 많다고 합니다. 첫째로 정년퇴직이 없기 때문에 평생 걱정 없이 일을 할 수 있고, 상사도 없으니 누군가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멍 때리기도 좋은데, 도시생활은 워낙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시골생활은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언제든지 쉴 수 있기 때문에, 바람 소리, 풀 소리 등을 들으면서 마음의 정화를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풀뜯어먹는소리)

이슈거리 2018.07.29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탕면'이 가장 많이 팔리는 지역

농심 '신라면'은 전국 라면 판매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유독 경남에서는 신라면보다 '안성탕면의 판매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경남 울산 출신인 김영철도 신라면보다 안성탕면을 선호하고, 경남 마산 출신인 강호동도 라면을 먹을 때 꼭 안성탕면을 먹는다고 합니다. 농심은 경남지역에서 안성탕면의 인기가 높은 이유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조사와 분석했는데, 순대를 먹는 방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순대를 먹을 때, 서울에서는 소금을, 전라도에서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경남에서는 '막장(쌈장)'에 찍어 먹는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안성탕면의 스프 역시 '된장 베이스'이기 때문에, 쌈장-된장을 좋아하는 경남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구내식당남..

이슈거리 2018.07.27

고양이에 대한 속설 3가지

고양이는 가끔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응시하는 특성 때문에 "귀신을 본다"라는 속설이 있는데, 전문가에 따르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사람과 다른 음역대를 들을 수 있고 코도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감지하지 못하는 뭔가를, 고양이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고양이는 도도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도도하다는 편견의 기준이 강아지에 맞춰져 있어서 그렇지 의외로 정이 많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로 "고양이는 복수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오히려 '보은'을 하는 동물로, 실제로 자신을 돌봐준 길고양이가 그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을 갖다 놓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마리텔 대화가필요한개냥 TV동물농장)

동물 정보 2018.07.24

서장훈과 현주엽이 농구부 꼴찌에서 에이스로 성장하게 된 사연

본론에 앞서, 서장훈은 초등학교 때까지 야구부로 활동하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농구부로 전향했는데, 당시 농구를 처음 접하다 보니 농구부에 있던 친구들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체조건도 애매했고, 실력 차이 때문에 농구부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그래서 남들은 전술 훈련할 때, 혼자 구석에서 슛, 드리블 등의 기초 연습만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외로운 농구부 생활을 이어가던 중, 서장훈은 자신과 같은 처치에 있던 사람을 발견했는데, (1년 후배)그 사람이 바로 현주엽이었다고 합니다. 현주엽 역시 농구 실력이 최하위였는데, (농구에 큰 뜻이 없었어)당시 농구부에 들어온 이유를 들어보니, 단지 살을 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서장훈과 현주엽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힘겨운 농구부 생활을..

스포츠 2018.07.20

우리나라 축구 감독이 자주 바뀌는 이유

본론에 앞서, 축구협회는 비난이 쏟아질 때마다 항상 문제점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는데, 지금까지 '감독을 경질하는 방법'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97년 이후에만 무려 13명의 감독이 경질되었고, 임기 기간도 평균 1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1998 프랑스 월드컵 도중 차범근 감독이 경질되는 사례도 있었고, 조광래 감독은 축협의 일방적인 통보로 대표팀을 떠나야만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감독이 자주 교체되는 사례는 (사우디아라비아 17년간 16명 경질)중동 국가를 빼놓고,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라고 합니다. 감독 선임 문제는 일본한테 배워야 할 점이 많은데, 일본은 감독을 선임하면 4년간 팀을 이끌어가도록 지원해주고, (성공하든 실패하든)4년 동안 배운 것을 자산으로 ..

스포츠 2018.07.19

여름에 '옥탑방 더위'가 장난이 아닌 이유

옥탑방은 여름이 되면 정말 더워지는데, 보통 내리쬐는 햇볕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더운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바닥에 칠해져 있는 '녹색 페인트'가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녹색 페인트는 강력한 '방수 페인트'인데, 옥상은 건물의 다른 공간보다 비와 햇볕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기 때문에, 방수 시공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녹색 페인트가 칠해진 옥상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인데, (방수 효과는 있지만)녹색 페인트 특성상 열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옥탑방이 더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쿨루프'라고 해서 하얀색 페인트(기능성 페인트)로 바뀌는 추세인데, 쿨루프는 옥상의 햇빛을 반사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실내 온도를 최대 5도나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살림하는남자들2..

이슈거리 2018.07.16

축구계에서 슈틸리케 감독 영입이 '황당한 영입' 사례가 된 이유(ft. 박문성)

2014년 축협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이끌어갈 감독으로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했었는데, 축구계에선 슈틸리케 감독 영입에 대해 대표적인 '황당한 영입'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축협에서는 "슈틸리케가 가지고 있는 독일 축구의 시스템을 한국 대표팀에 입히겠다"는 말을 했는데, 감독은 절대 마술사 아니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명장' 리피도 월드컵 우승, 챔스 우승 등을 일궈냈지만, 리피에게도 전술코치가 있고, 코치들이 가져온 전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2015년 박문성 위원은 독일의 전 축구선수 리트바르스키를 만나 슈틸리케 감독에 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당시 "왜 그 사람을 데려갔어?"라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박문성 위원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뛰었..

스포츠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