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 15

투수의 컨디션이 너무 좋으면 안 되는 이유(ft. 류현진)

본론에 앞서, 야구를 보면, 선수의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크게 반영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투수 포지션은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류현진에 따르면, 타자는 컨디션이 좋을 때 안타나 홈런을 칠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투수는 타자와 반대로 컨디션이 좋으면 오히려 더 못 던진다고 합니다. 만약 투수가 컨디션이 너무 좋으면, "당연히 못 칠 거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이런 생각 때문에 타자와 정면 승부를 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오히려 안타나 홈런을 맞게 되기도 하는데, 결론적으로 몸 상태나 컨디션이 안 좋아야 더 긴장하게 되고 집중도 더 잘하게 된다고 합니다.(ⓒ 무릎팍도사 류현진인스타그램)

이슈거리 2018.09.28

'양치질' 치약에 물을 묻히면 안 되는 이유

양치질을 할 때 치약에 물을 묻힌 상태에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불소, 연마제 성분 희석)이럴 경우 치약의 효능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약에 물을 묻히면 안 되는데, 참고로 치약을 짜는 방법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칫솔모 위에 두툼하게 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짜면 양치질 시 치약이 치아에 골고루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약을 짤 때는 두툼하게 짜는 게 아니라, 칫솔모 아래쪽까지 깊게 스며들도록 짜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아침에 일어나면)아침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드시 아침식사 전에 이를 닦아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게 되면,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는데, 아침에 나는 특유의 '입냄새' 역시 세..

이슈거리 2018.09.26

백종원이 지적한 '팔면 안 되는 메뉴' 3가지

1. 오징어 입 수원 푸드트럭 돼지 스테이크집 사장님은, 이상민에 의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오징어입'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실 팔기엔 부적합한 메뉴라고 합니다. 오징어 입은 일일이 손으로 발라먹어야 하기 때문에, 손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고, 발라도 완벽하게 발리지 않기 때문에 먹기도 번거롭다고 합니다. 2. 바닷장어 뚝섬 골목식당 생선집 사장님은 굵고 긴 가시가 들어있는 '바닷장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실 바닷장어는 전문가적인 손질이 없으면 판매하기 어려운 메뉴라고 합니다. 가시 자체를 발라먹기도 어려운데다, (백종원도 가시가 목에 걸려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가시가 굵고 길기 때문에 목에 걸리기도 쉽다고 합니다. 3. 냉동고기 고기를 냉동시키거나, 냉동고기를 쓰는 식당들이 많은데, (심지어 어떤 ..

이슈거리 2018.09.22

그때그때 간을 보는 게 위험한 이유(ft. 백종원)

본론에 앞서, '대전 청년구단' 양식집은 순두부와 파스타를 접목시킨 '순두부 파스타'를 선보였는데, 손님들 대부분 "간이 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음식 간'에 대해, "혹시 그때그때 간을 보냐"라는 질문을 했는데, 백종원의 예상대로 양식집 사장님은 간을 그때그때 봤다고 합니다. 사실 그때그때 간을 보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인데, 사람이라는 게 그날 컨디션에 따라 간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일정한 맛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에 들어가는 양념의 비율은 항상 일정해야 하는데, (양념장X)양식집 사장님뿐만 아니라, 초밥집 사장님 역시 음식을 만들 때 그때 그때 간을 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초밥집 사장님은 "양념장 비법은 있지만, 그때 그때 간을 보는 게 제일 맛이 낫..

이슈거리 2018.09.18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에스프레소' 먹는 방법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하면 써서 잘 안 먹는 사람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래 에스프레소는 '설탕'을 넣어서 먹는 커피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이탈리아 사람들도 쓴 걸 싫어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마실 때 꼭 '설탕 한 봉지'를 넣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넣지 않고 마시면서, "이게 에스프레소지~"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사실 무모하게 쓴맛을 즐긴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일어나자마자 잠을 깨기 위해 '모닝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어나자마자 바로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어나면 기운을 내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데, 커피를 마시면 저절로 나오던 '코티졸' 호르몬의 분비가 끊긴다..

이슈거리 2018.09.15

'SMTM' 지코에게 합격 목걸이를 받는 참가자들의 공통점

지코는 '쇼미더머니' 참가자들 심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있는데, (실력은 기본)바로 '스타성(매력)'이라고 합니다. 쇼미더머니와 같은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은 결국 시청자들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매력 있게 잘 하느냐, 그냥 잘 하느냐의 차이)즉, 아무리 실력적으로 뛰어나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쌈디는 첫 마디만 들어도 합격을 줄지 말지 느낌이 오는 편인데, 실력과 별개로 무조건 탈락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간혹, 오버하거나 허세 가득한 행동을 하는 참가자들이 있는데, (랩을 잘 하면 상관 없지만)이런 경우 '오버'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탈락을 준다고 ..

이슈거리 2018.09.12

백종원이 알려주는 '전통시장 內 식당'이 살아남는 방법

보통 식당이 성공하기 위해선 맛, 서비스 등의 기본적인 부분이 잘 갖춰줘야 하는데, 전통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경우에는 기본으로 생각해야 될 항목이 하나 더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시장 상인들'인데, 전통시장에서 잘 되는 식당들을 보면, 그 시장 상인들이 사랑하는 식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즉, 전통시장에서 식당으로 성공하려면, (가격, 연령 고려)주변 상인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메뉴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생각한 메뉴로 성공을 하고 싶은데, 왜 상인들이 좋아하는 메뉴에 맞춰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이에 백종원은, (소유진도 리포터부터 시작했어)배우를 꿈꿀 때도 작은 역할부터 시작하듯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기초부터 차근..

이슈거리 2018.09.12

이상민이 몸에 '문신'을 새긴 이유

이상민은 몸에 문신이 많은 편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몸에 있는 문신들은 사업실패와 빚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생긴 문신들이라고 합니다. 당시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문신이 제일 아프다는 말을 듣고, "그럼 제일 아프다는 것부터 이겨내보자"는 생각으로 문신을 새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등에 '표풍부종조 취우부종일'이라는 문신이 있는데, 이는 "권력이나 부귀영화 등 세상사에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문신이 남에게는 혐오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살았던 나를 지탱해준 버팀목이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몸을 만든 적도 있었는데, 몸 역시 문신과 같은 의미로 "내가 가장 힘들어하고 싫어하는 것부터 해..

이슈거리 2018.09.11

우리나라에서 '중국산'의 인식이 안 좋은 이유(ft. 이연복)

보통 '중국산'이라고 하면 값도 싸고 품질이 안 좋다는 인식이 강한데, 한국에서 수입하는 중국산 식자재를 보면, 대부분 '싸구려들'만 들여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산이 국내산보다 비싸면 무조건 안 팔려)우리나라 인식 자체가, 같은 가격이면 '국내산'을 선호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질 좋은 중국산이 들어오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중국 현지에 가면 굉장히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자재들이 많은데, 심지어 가격도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화권에서는 돼지고기를 냉장고에 넣지 않고 걸어놓고 파는데, 이렇게 판다는 건 돼지고기가 정말 신선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참고로, 돼지고기가 냉장고에 들어가면 수분이 빠지게 되어 맛도 덜하게 되는데, 가판에 놓고 판다는 건 맛..

이슈거리 2018.09.11

'교차 오염' 손으로 요리하면 위험한 이유(ft. 대전 청년구단)

본론에 앞서, '대전 청년구단' 양식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후한 맛 평가와 반대로 위생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선 백종원의 칭찬을 받은 '꽃게로제파스타'는 8,500원이라는 가격에, 살이 가득 오른 꽃게 2개에 큼지막한 새우 2개가 들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생은 최악이었는데, 양식집 사장님은 (후라이팬, 토치 등)조리기구를 만진 손으로 (채소, 돈까스 등)음식물을 만지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손'이라고 씻고 시작했으면 모르겠는데, 양식집 사장님의 손은 방금까지 '휴대전화'를 만졌던 손이었다고 합니다. 손으로 만질 시 '교차 오염'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달걀이 대표적이고, 생채소 역시 "어차피 익힐 건데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이슈거리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