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9

[순정파이터] 격투기 선수들이 얼굴에 바세린을 바르는 이유

격투기를 보면, 경기 전 선수들의 얼굴에 바세린을 바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종합격투기는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는데, 이때 팔꿈치에 공격을 당하게 되면, 눈썹과 같이 연한 부위는 찢어질 위험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즉, 찢어지기 쉬운 부분에 바세린을 발라서, 출혈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의료팀의 경우에는 출혈이 일어나면 아예 바세린을 찔러 넣어서 지혈을 시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간혹, 얼굴에 바세린을 바르면 펀치가 미끄러져서 경기에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동현에 따르면 정타는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스포츠 2023.01.29

[집사부일체] 김동현이 반은퇴한 이유(+정찬성이 생각하는 김동현의 현 레벨)

김동현은 콜비 코빙턴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뒤로, 링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데요 당시 코빙턴은 무명의 신인선수였기 때문에, 김동현 역시 별로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라운드를 겪고 '얘 언제 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압도적인 실력 차를 느끼고, '이게 내 한계구나 여기서 그만하는 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김동현이 가장 잘하는 그래플링 영역에서만큼은 이길 수 있다고 자부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영역을 코빙턴이라는 선수에게 압도당한 뒤로는, 더이상 보여줄 게 없는 선수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뒤로, 그만하는 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도 완전 은퇴는 아니지만 많은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

스포츠 2022.05.22

'강철부대' MC들이 나온 부대

1. 김성주 지금의 상근예비역 신분인 방위병(1969~1994) 출신으로, 당시 보직은 조리병 방위병이 된 이유는 '3대 독자'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2. 장동민 육군의 메이커 사단으로 유명한 '3사단 백골부대' 출신 같은 부대 출신 유명인으로는 (조교)이시언-주원과 임영웅 등이 있다고 합니다 - 3. 김동현 해병대 894기 2사단 출신으로, UFC 현역 시절 두 번째 링네임인 '마린'도 해병대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해병대 2사단 출신 유명인으로는, 통신병으로 복무한 윤시윤과 강성태도 있다고 하네요 - 4. 김희철 (다리에 철심을 7개나 박아)교통사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당시 면제 대상자였지만, (스티브 유 영향)사회복무요원을 권유하여 복무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 5. 최영재 '특수전사령부 대..

밀러터리 2021.05.04

[동상이몽2]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감량 전후 모습(12시간 7kg 감량과정)

본론에 앞서, 격투기 선수들은 보통 단기간에 감량을 하는 편인데, 수분을 빼는 건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정찬성의 경우 감량을 할 때 몇 가지 노하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는 발열크림을 온몸에 바르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땀을 뺀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그 상태에서 열손실을 막을 은박지와 담요 여러 장을 덮어서 최대한 땀을 빼는데, 위의 과정을 총 3차례나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중간 체중을 점검한 후 간이 사우나에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땀을 쥐어짜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 7kg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정찬성은 훈련 시 냉기가 가득 찬 물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많은 스포츠 선수들도 하는 테라피)냉찜질은 빠른 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스포츠 2020.11.22

[집사부일체] 최현미가 알려주는 복싱에서 '가드'가 필요한 이유

우선 가드란 복싱을 할 때의 방어 자세로, 기본적으로 턱과 바디를 방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가드 자세는 방어는 물론, 공격 중에도 항상 유지를 해야 하는데, 오른쪽 바디가 모두 급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간을 맞으면 ko가 날 수도 있는데, 간을 맞으면 거의 낭심에 맞먹는 충격을 준다고 합니다 (간=liver)리버샷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복싱 경기를 볼 때 오른쪽 옆구리를 맞고 쓰러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이유로 인해 가드는 수비는 물론 공격 시에도 꼭 올려야 하며, 복싱의 기본 역시 '나를 보호하면서 공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집사부일체 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 2020.08.24

격투기 선수가 '자기 체급'에서 뛰지 않는 이유(ft. 정찬성)

본론에 앞서, 격투기 선수들을 보면, 본인 체중보다 '낮은 체급'에서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극한의 감량을 하면서까지 체중감량을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66kg인 선수가 66kg체급으로 나가면, 원래 '73kg'인 선수를 상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체중감량을 하지 않고 나가면, 체급 차이 때문에 상당히 불리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극한의 체중감량을 해도, (물, 밥 등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계체 후엔 몸이 그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격투기 선수는 뺄 수 있는 데까지 빼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덧붙여, 격투기 선수들은 대부분 하루 평균 약 6~7kg 정도를 감량하는데, 다이어트라기보단 근육에 있는 '수분'을 짜내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아는형님)

이슈거리 2018.08.31

'문신'에 대한 김동현의 생각(ft. 기선제압)

본론에 앞서, 보통 계체량을 보면 선수들끼리 눈빛 싸움, 몸싸움, 심지어 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다 상대 선수의 기를 죽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김동현도 과거 입이 험하기도 유명한 '네이트 디아즈'와 기싸움을 벌인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김동현은 "UFC 정도 되면 욕이 안 먹힌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신'이 있는 선수를 보면 위축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UFC 무대에서 활동할 정도면, 선수들의 문신에 기죽을 일이 없다고 합니다. (문신이 아닌)보통 느낌으로 상대의 기를 느끼는데, 한 번 몸을 부딪혀 보면 "힘이 어느 정도 있구나, 몇 분 정도 버티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는형님 UFC)

스포츠 2018.08.01

UFC 선수들이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이유(ft. 김동현)

본론에 앞서, UFC 선수들은 보통 시합을 앞두고 약 12~13kg 정도를 감량하는데, (하루에 5~6kg 감량)특히 마지막은 '수분'을 빼는 작업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김동현의 경우, 뜨거운 열탕에 들어갔다가, 땀복과 수건으로 꽁꽁 싸매는데, 수분이 다 빠질 때까지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고 합니다. 수분이 정말 안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마지막 100g이 안 빠져서 삭발까지 하는 선수들도 있고, 몇 백 그램 때문에 (체중감량 실패)벌금을 내는 유명 선수들도 많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경기력에 큰 영향)이런 이유로 체중 감량에 큰 부담이 없는 선수들이 시합 때, 성적을 잘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수분을 뺸다는 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 일이기 때문에, (미리 하면 진짜 큰일 나)유명 프로..

이슈거리 2018.07.30

기도 출신 유명인 TOP 5

1. 데프콘 힙합가수 데프콘은 과거 지인이 기도를 했었는데, 잠깐 봐달라는 부탁을 받아 기도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트클럽 페이가 세다보니 '단기 고수익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정식으로 영입 제안까지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2. 레이먼 킴 셰프 레이먼 킴은 캐나다 토론토 내 클럽에서 (바운서-기도-문지기 다 같은 말)바운서를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수질 관리와 (싸움, 시비 등)교통정리를 담당했는데, 여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운서에 대해 건달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솔직히 범상치 않은 외모 탓에 오해를 받을 순 있으나, 바운서는 건달이 아닌, 클럽 내에서 불상사를 막는 '평화의 전도사'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3. 이동준 '태권도 국대 출신' 탤런트..

이슈거리 20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