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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대전 청년구단' 양식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후한 맛 평가와 반대로 위생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선 백종원의 칭찬을 받은 '꽃게로제파스타'는 8,500원이라는 가격에, 살이 가득 오른 꽃게 2개에 큼지막한 새우 2개가 들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생은 최악이었는데, 양식집 사장님은 (후라이팬, 토치 등)조리기구를 만진 손으로 (채소, 돈까스 등)음식물을 만지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손'이라고 씻고 시작했으면 모르겠는데, 양식집 사장님의 손은 방금까지 '휴대전화'를 만졌던 손이었다고 합니다.
손으로 만질 시 '교차 오염'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달걀이 대표적이고, 생채소 역시 "어차피 익힐 건데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안 그런 게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외국 셰프들 또한 손으로 요리를 하지만, (후라이팬 등을 잡을 때 사용하기 위해)한 가지 다른 점은 꼭 '수건'을 어깨에 두른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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